Re..천사님 팔에 대롱대롱 매달려………

예수님이 비유 말씀을 하시고는 알아 듣겠느냐고 하시니 ‘예’하고 대답한 제자들 처럼 그 말씀을 알아 듣기는 하겠는데요,
세상 끝날에 선한 사람 축에 끼지 못하고 불구덩에 쳐 넣으려고 확 잡아 올린 천사님과
그 팔에 대롱대롱 메달려 발버둥치며 ‘살려달라’ 싹싹 비는 저의 모습이 어쩔 수없이 그려지는군요.
‘천사의 눈에는 천사만 보이지 않나?’ ‘워낙 선하신 분들이라서 어지간하면 통과 시켜주시지 않나요?……….’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대충 살고 있다가 후회하고 난리 부르스를 한단들 그 땐 이미 늦으리 ~

주님, 어느 때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착한줄 착각을 하다가도
어느 날은 여지없이 저의 위선적이고 착하지 못한 모습이 드러나고 맙니다.
진정으로 겸손한 자세로 살지 못하고 사랑도 부족하고……….
오늘도 당신이 허용해 주신 좋은 날 ~
마음 가라앉히고 당신과 함께 하는 날이 되도록 노력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요안나가 되도록 하루를 잘 지내겠습니다.

218.155.240.127 라파엘: ‘허용해 주신 날’이란 표현이 참 따듯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07/31-06:57]
211.34.86.30 지혜별 아녜스: 언젠가 잘 죽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날까지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 [07/3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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