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웃복 없는 사람







8월 1일 금요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마태오 13장 54-58절

"저 사람이 저런 지혜와 능력을 어디서 받았을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우리 앞집 살고 있던 사람은 천주교 신자인데도

타본당에 이것 저것 맡은게 많다고 그곳으로

이사갈 때까지 성당을 나가서 정성을 들이고 잘해주었는데

애를 태우고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다.

그 가족이 이사가고 새로 이사온 사람에게 식사를 함께

하자해도 요리빼고 조리빼고, 집으로 초대해서 차와

식사를 나누자고해도 바쁘다고 하고, 몸이 아프다고...

친하게 지내보고 성당으로 인도를 하려 그리 노력을 하였지만

우리의 마음도 몰라주니...안타까운 마음에서 우리는

이웃복이 지지리도 없다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기 자신의 편견과 잣대로 인해서

예수님을 몰라본 고향사람 들을 봅니다.

목수의 아들이고, 형제, 자매도 모두 다 알고 있는자가

무슨기적을 행한다고...

오늘을 살아가는 삶속에서 나는 예수님의 고향사람같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과연 하느님을 가까이 찾고 있는지...

나의 가족이, 나의 이웃이, 공동체속에서

만나는 사람이 바로 작은 예수님이 아닌가?

모든 사람이 진리를 찾고 있지만 자기 이웃이나

가족과 친지들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고자 하는사람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요...

아무리 정성과 최선을 다해 은혜를 배풀어주어도

몰라준다고 불평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성찰해봅니다..

그들도 똑같이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주고 있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형제요 자매이며 주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다가오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보려 노력하며,

작은 예수님을 뵐수있도록 저에 눈을 밝혀 주소서!

-엘리아침 묵상글-



211.194.124.5 루실라: 좋은이웃 만나기도 어렵지만 내가 먼저 좋은이웃 되는 것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깊은묵상 감사드립니다. [08/02-07:15]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