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기적

저희는 구역별로 성서를 쓰고 있는데 저는 사도행전을 맡아서 쓰고 있답니다.
지금 18장을 쓰고 있는데 사도들이 예수님이 돌아가신후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기적을 행하는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성전 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치유하는 것에서 부터 많은 환자들에게 기적을 행하는데
사람들이 나중에는 제우스신이다 헤리우스 신이다 하면서 신으로 모실려고 하는 곤란지경까지 당하지요.
겸손하신 사도들이 자신은 신이 아니고 예수님의 권능으로 기적을 베풀 따름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그 열정과 믿음을
따라 쓰면서 읽기만 할 때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와 닿고 있습니다.

가끔은 저에게도 치유의 은사가 있다면…. 하는 상상을 해보거든요?
아파서 너무나 심하게 고통을 받는 사람을 보면 그런 상상을 하고 또 전교하고 싶을 때는 사람을 최면이라도 시켜서
혹하게 만들어 인도하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예수님 돌아 가신후 기적을 많이 행하면서 전도하는 사도들이 부럽지요.
그러나 제가 너무나 이성적(?)이어서 설마? 나같은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시겠나, 기적이 그렇게 흔할리가 있나?
이러면서 믿지를 못하는 마음이니 기적은 무슨………..

언젠가 무슨 테이프 들으니까
“기적을 너무 좋아하지 마시라 기적 좋아하다 기저귀 찬다”
하는 말을 듣고 웃은 적이 있는데
기적을 바라기 보다는 하루 하루 성실히 살아가겠습니다.
당신 만을 굳건히 믿으며 살아간다면 당신께서 저를 서서히 변화 시켜 주실 것이며
그 힘으로 저도 남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사랑을 주면서 주님에게로 이끄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그 것이 ‘저 산도 옮기는’ 기적이 될 것입니다.

219.249.0.92 이 헬레나: 자매님의 그 마음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요?
기적을 바라기보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말씀이
바로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자매님에게 있다는 것이 은총임을….
솔직한 묵상으로 항상 미소를 짓게하시니 이또한 주님의 은총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08/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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