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말을 듣습니다…
” 누구 누구 때문에 성당 안간다..”
” 너같은 인간이 믿는 하느님 안믿을란다.”
우리는 과연 이웃 형제들을 막고 있는 장애물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 잘못에 대해서는… 나도 인간이니..그럴 수도 있는데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하면서..
이웃의 잘못을 보면….. 그도 인간이니 그럴 수도 있을꺼야 하며 너그러운 마음을 지니지못한적이 더 많은듯합니다.
한때는…그가 나의 장애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아파했습니다.
그 사람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마음껏 신앙생활하고..마음껏 기쁘게 살 수 있을꺼라고..
그러나 이젠.. 그가 보물임을 믿고 압니다..
그 아픔을 과정을 겪으면서…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믿음이 더욱 굳게 된듯.. 아직도 부족하지만..
오늘 또다시 혹시 내가 이웃의 장애물이 되어 그를 막아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해봅니다.
그들이 나를 통해 주님께로 가까이 가서 주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사는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또다시 누군가를 막아서겠지요..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좋게 만드시니… 그분께서는..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모든 이를 당신께로 이끄실 것이기에..
저의 나약으로 인한 방해.. 훼방…그런것들까지도 봉헌합니다..
루실라: 누구 때문에 성당 가기 싫은 적이 없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나 때문에 성당 안 오고 싶은 사람 없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08/16-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