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온 생활과 온 몸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8/22)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 34-40

그 때에 예수께서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들 중 한 율법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서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인 두 계명!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하는 첫째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둘째 계명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 때에도 그래도 한다는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남에게 가르친다고 큰소리를 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속이나 떠보고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예수님께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머리로나 지식으로나 지위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마도 그들이 그분을 알아 뵙지 못하고 그러한 질문을 던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머리로도 아니고 지식으로도 아니고 지위로도 아니고
온 생활로.... 온 몸으로 하는 일이지요......

그 계명을 확실하게 지키시기 위해 온 몸을 구유 안에 넣으신 분!

그 계명을 확실하게 지키시기 위해 머리 누일 곳조차 없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분!

온 생활로... 온 몸으로 확실하게 그 두 계명을 지키는 일을 보여 주시고 가셨건만....

그분을 따른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그분처럼 그렇게 확실하게 그 두 계명을 지키며 살고자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사두가이파 사람도.... 바리사이파 사람도... 그들 중 율법학자도....
아마 머리가 터질 정도로 하느님께서 지키라고 가르쳐 주신 계명을 외고 또 외며
많이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때에 한다하던 그들보다도 더 주님께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은 사람들은
갈릴래아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며 평생을 살다가 그 그물을 던지고 당신을 따라 나선 어부들과
죽을 때까지 아쉬울 것 없이 살 수 있는 직업을 박차고 당신을 따라 나섰던 세리와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당신의 발을 닦아준 평생 몸을 팔며 살던 창녀였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일........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일.........

나의 온 몸을 그분께로 돌려 평생을 다하여도 온전히 다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일......

지금까지 그렇게 하려고 애를 쓰며 살았지만....

죽는 그 순간까지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산다면
그분께서 어여삐 여기시어 남은 부족함을 채워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최선을 다하며 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어진 그 공간 안에서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인 두 계명”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님들께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아침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참행복의 길"로의 초대

211.179.143.62 이 헬레나: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묵상해주심에.........
좋은 하루 되실꺼죠? [08/22-09:24]
211.34.86.30 지혜별 아녜스: 좋은묵상글 감사드리며, 코스모스와 잠자리를 보니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08/2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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