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마라. 그들이 하는 일은 모두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이마나 팔에 성구 넣는 갑을 크게 만들어 매달고 다니며 옷단에는 기다란 술을 달고 다니고
잔치에 가면 맨 윗자리에 앉으려 하고 회당에서는 제일 높은 자리를 찾으며
길에 나서면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스승이라 불러 주기를‘ 바라며 사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누구에게나 다 있는 그러한 마음만 없앨 수 있다면 우리는 성인이 되지요……
그러한 마음만 없앨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인이구요…..
이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이솝 우화에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까마귀가 생각나네요.
모두들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깃털을 손질하고 있을 때
다른 새들의 깃털을 모아 자신을 장식하고 있다가 망신을 당한 까마귀……
저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자신 안에 깃들이어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기보다는 자신의 겉모양만을 보고 실망하여
그 우스꽝스러운 까마귀처럼 남의 것을 갖다가 거죽을 치장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길가에 있는 풀 속에서… 깊고 깊은 산 중에서…
아무도 보아 주는 이 없어도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향기를 품어내는 작은 꽃처럼
그렇게 남에게 보이기 위한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하고…. 얼마나 자유롭고….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겉모습은 각기 다르지만 모두 다 동등하게 창조된 우리!
오직 한 분!
스승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바라보며
손에 손 잡고 함께 나아가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세상 이루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애쓰고 계시는 모든 님들께
아침 인사를 올립니다……..
깊고 은은한 향기를 품어내 주위를 아름답게 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너희의 스승은 오직 한 분뿐이고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함바실리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입니다.”
복음 말씀이 생각나네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이웃도 사랑할 수 없다네요..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을 사랑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08/23-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