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리석고 눈먼자………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구하면 얻을 것이다’ ‘이제 너희를 종이라 부르지 않고 벗이라 부르겠다’ 등등의 말씀, 마음에 드는 말씀만 해주시면
좋겠고만 오늘은 더 심하게 위선자들을 책망하시는군요.
위선자 중에 한 사람인 저로선 듣기 민망스럽고지만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쓴약으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책망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어리석고 눈먼자들’ 이라는 부분이 제일 와 닿습니다.
아니, 와 닿았다기 보다 그 부분에 할말이 있다 이말입니다.
누가 어리석게 만들어 달랐나요? 누군 꿰뚫어 볼만큼 눈 좋게 살고 싶지 않냐고요………..?
하믄서 하느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이 된것이지요.
이러니 어리석다, 눈멀었다는 말을 듣지 달리 듣겄습니까?

잘한 것은 내탓이고 잘못은 조상탓으로 돌리고 있음은 겸손치 못한 증거인 것같습니다.
열심히 성당에 쫒아 다니며 활동도 남 못지 않게 하고 있으면서 아는체 한 적도 많고 함께 일하는 이를 헐뜯어 말한 적도 있고
쉽게 충고 하려고 한 것등 위선스럽게 행동한 저를 용서하소서.
그렇다고 움추려 들어서 소극적으로 ‘죄도 안짖고 사랑도 안하고’ 살겠다고는 안하겠습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더라도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리라 믿으며 열심히 기쁘게 살겠습니다.
어느 순간에도 겸손된 마음과 말과 행동을 하게 은총주소서.

61.254.161.82 소나무: 열심히 사시는 님께 항상 주님 사랑이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08/25-10:12]

219.249.0.113 이 헬레나: 어리석고 눈먼자중에 저도 있지요 귀도 먹었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니 어리석기 짝이없지요
그래도 이곳에서 여러님들의 좋은말씀을 보고 반성도 하게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자매님의 솔직한 묵상에 항상 감동받고 있습니다 안녕 [08/25-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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