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안나는 당신 말씀에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읽고 또 읽으며 웃었습니다.
“하루살이는 걸러 내면서 낙타는 삼키는 미욱한 녀석들,
다른 이에게는 냉정 할 줄 알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한 야박한 녀석들,
회개하는 마음 보다 타인에게 보여지기에 급급한 속 얕은 녀석들.”등등
하시며 꾸짖으시는데 안나는 당신의 애절한 사랑이 느껴져 웃었습니다.
눈물이 쏱아지기 전에 일어나는 얼버무리는 웃음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에 감동되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리 말씀하시는 것은 크나큰 사랑이야. 안나 힘들지 말라고,
소돔과 고모라가 되지 말라고,
바벨탑이 되지 말라고,
허물어지는 성전이 되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사랑이야.’
주님.
정말이에요.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낙타는 삼키는 미련한 안나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아니시면 안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으로 사는 안나이오니 언제나, 항상, 늘 함께하여 주어요.
이 헬레나: 사랑이신 주님께서는 온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안나형님의
마음을 헤아려주실 것입니다
감사해요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깊은 묵상으로 함께 해주셔서…
복된나날 되세요
[08/26-20:49]
루실라: 아멘. 자매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08/27-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