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은 참 맑은 날입니다.
어제 밤 달이 휘영청 밝아 누리가 환하더니
이 맑은 날!
태풍으로 고난 중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교중미사에서 안나가, 태풍으로 고통 중에 계신 모든 가족들을 위해
신자들의 기도를 하며 당신께 자비를 빌었습니다.
주님, 감사 드립니다.
십자가!
십자가!
십자가! 현양하라.
‘주여! 제 짐이 무겁습니다.’
‘나도 안다.’
‘주님, 정말 힘겹습니다.’
‘마음이 아프구나.’
‘주님, 이제는 이제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구나, 안나야! 그래도 피땀 흘리지는 않았잖니?’
‘주님! ………………..’
‘얘야, 내가 늘 함께 있단다.’
뱀에게 물려도 구리뱀을 바라보면 죽지 않고 산다셨지요?
안나는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이 헬레나: 아! 밝은달도 보셨어요?
저는 빗소리만 들은 것같고 태풍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안타까운소식
만들었거든요 밝은달이 떠있는줄도 몰랐는데…..
제가 요즈음 이렇게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복음을 묵상하며 이곳에 있는 분들의 사랑이 가득한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해요 용기를 주시는 말씀에 좋은하루 되세요 [09/15-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