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참으로 바뿐 일정으로 몸과 마음이 그래도 실치 안은 마음은
무엇일까? 한 단원이 간암 말기로 고통 중에 선종하고 레지오 장례미사를
봉헌하면서 자매님의 생전의 모습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고생하며 자식들 다 키우고 시집 장가보내고 하느님 가까이 모시고 살려고
열심하던 분 66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종부성사 시 혼미한 정신에 신부님의 말씀에 그래도 성호경을 그으려고 애쓰는
모습 그잠시 정신을 놓았다 다시 정신이 들어 성체를 무사히 받아 모시고 흐믓해
하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자매님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성체를 모시는 모습에 주님 당신을 살아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하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 양태자 데레사 자매님의 영혼이 천주의 자비하심으로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우리 속담에 남을 알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십리를 가보아야 안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속속들이 알려면 주님 말씀을 묵상하고 생전의 고통에 함께 동참하는
삶도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님 단신은 살아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지혜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지혜별: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마지막 순간에도 주님을 따르려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천국에서 편히 잠드시도록 기도드립니다. [09/26-0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