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 영성체(봉성체와 노자성체)

 

병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 어린 배려는 병자봉성체와 노자성체에서도 드러난다. 먼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성당에 나오지도 못하고 따라서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방문하여 성체를 나눠주는 것을 봉성체라 한다. 이 기회를 통해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질병의 그리스도교적 의미를 가르쳐 죽고, 수난 하시는 그리스도와 자신을 결합시키도록 권면하고, 기도를 통해 고통을 감수 인내하는 힘을 얻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병자는 고백성사를 통해서 죄를 사함 받고 영성체를 통해서 위로와 평화를 얻고 병고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얻는다.


   노자성체는 죽음이 임박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기 위해 좀더 성대하게 하는 영성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신자는 이 세상을 하직할 때  성체를 영함으로써 힘을 얻어 부활의 보증을 받게 된다. 이 성체는 생명의 씨앗이며 부활의 힘이다. 성체는 죽음에 대적하여 투쟁하는 병자에게 돕기 위해 아무도 줄 수 없는 힘을 그에게 주고 신앙 안에서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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