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위령성월을 지내는 요즈음 본당에서 연도대회가 있었는데


본당신부님께서 연도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신자가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기본적인 교리지식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종의 비유로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재산을 관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 받은 은총의 선물인 달란트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

게으름과 세속의 이기심으로


그 분께서 주신 선물을 자신을 위해

세속의 곳간에 쌓아두고 있는 제 자신

하느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때가 되지않았을 것이라는 교만으로

차차마귀에 붙들려있으니

그 분의 음성이 들리지가 않을 때가 많이있음을..

하느님의 자녀라면 선교는 의무인데도

예전의 열정은 옛날이야기로 들리는 자신

요즈음은 예비자 권면이나 외인권면은 먼나라 이야기로

들리는 것같기도 합니다

선교나 외인권면, 예비자권면은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종에게 했던 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데……

착한 종은커녕 악한종으로 갈라놓으신 예수님께서

가시덤불에 떨어져있는 저를


불구덩이에 넣으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생활은 과정이 중요한 것인데 결과만을 생각하니


조금만더 하며 …….


차차마귀에 붙들려 허우적거리는 제 모습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예복을 갖춰입지 않은 저의 모습을 보신 예수님께서


“나는 너를 모른다 하실 것같아 …….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착한종의 모습으로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고싶은 마음이……..

좋은 하루 되세요



211.194.124.5 루실라: 저도 오늘 착한 종이 되기 위한 노력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헬레나 자매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건강은 돌보시면서
일하셨음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1/19-07:29]
211.203.38.123 흑진주: 좋은묵상과 글씨체가 단장을 했네요.^0^ [11/19-08:14]
203.241.220.149 이슬: 주님은 넉으러우시고 인자하시며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는 주님이십니다.그분의 넉으로우심,그 안에 우리는 작은일이라도 소홀이 할수 없다는것을 우리는 실천해야 하는 종의 신분임을 자각할때에 우리의 삶은 윤기가 흐르고 참평화가 ….. [11/19-10:42]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님은 착한 종입니다.^^ [11/19-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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