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너는 왜 내 돈을 쓰는 사람에게 꾸어 주지 않았느냐?

연중 제33주간 수요일(11/19)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보내노니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렇다면 너는 왜 내 돈을 쓰는 사람에게 꾸어 주지 않았느냐?>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28 그때에 사람들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신 것을 보고 하느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 하나를 들려주셨다. "한 귀족이 왕위를 받아오려고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종 열 사람을 불러 금화 한 개씩을 나누어 주면서 '내가 돌아올 때까지 이 돈을 가지고 장사를 해 보아라.' 하고 일렀다. 그런데 그의 백성들은 그를 미워하고 있었으므로 그들의 대표를 뒤따라 보내어 '우리는 그 자가 우리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고 진정하게 하였다. 그 귀족은 왕을 받아가지고 돌아오자마자 돈을 맡겼던 종들을 불러서 그 동안에 얼마씩이나 벌었는지를 따져보았다. 첫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금화 하나를 열개로 늘렸습니다.'하고 말하자 주인은 '잘했다.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며 칭찬하였다. 둘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금화 하나로 금화 다섯을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자 주인은 '너에게는 다섯 고을을 맡기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에 온 종의 말은 이러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금화가 여기 그대로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수건에 싸 두었습니다. 주인님은 지독한 분이라 맡기지도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도 않은 데서 거두시기에 저는 무서워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주인은 '이 몹쓸 종아, 나는 바로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벌주겠다. 내가 맡기지도 않은 것을 찾이가고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는 지독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단 말이지? 그렇다면 너는 왜 내 돈을 돈 쓰는 사람에게 꾸어 주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와서 이자까지 붙여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 하며 호통을 친 다음 그 자리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저 자에게서 금화를 빼앗아 금화 열개를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하고 일렀다. 사람들이 '주인님, 그 사람은 금화를 열 개나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말하자 주인은 '잘 들어라.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겠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내가 왕이 되는 것을 반대하던 내 원수들은 여기 끌어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앞장서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Subvenite [성인들이여 임하사도우소서(위령미사사도예절 연송)]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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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너는 왜 내 돈을 쓰는 사람에게 꾸어 주지 않았느냐?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주님께 받은 사랑 고이고이 간직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또 나누고 싶습니다.

    고여 썩어있는 물이 아니라 순리대로 흘러가는
    한줄기 시냇물이고 싶습니다.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이 강가에 닿고
    또 그 강물은 흘러가 바닷가에 닿겠지요.

    주님의 바다…
    넓디넓은 주님의 바다 생각에 너무나 포근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주님께서 심어주신 씨앗이 얼마만큼의 열매를 맺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지요?
    주님께서는 저희를 돌밭에도, 가시밭에도 떨어뜨리지 않으셨으니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구 또한 그 열매를 나누는 작업이 보시니
    좋으시겠지요.

    단 하나의 열매를 맺더라도 보시니 좋았다…그 말씀 들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211.194.124.5 루실라: 맞아요. 저도 작은 열매라도 맺을 수 있는 오늘이었음 좋겠습니다.
    좋은묵상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11/19-07:33]
    211.203.38.123 흑진주: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는 우리네가 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0^ [11/19-08:19]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만나는 마음 기쁩니다. [11/19-22:42]

  2. user#0 님의 말:

    주님께 받은 사랑 고이고이 간직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또 나누고 싶습니다.

    고여 썩어있는 물이 아니라 순리대로 흘러가는
    한줄기 시냇물이고 싶습니다.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이 강가에 닿고
    또 그 강물은 흘러가 바닷가에 닿겠지요.

    주님의 바다…
    넓디넓은 주님의 바다 생각에 너무나 포근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주님께서 심어주신 씨앗이 얼마만큼의 열매를 맺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지요?
    주님께서는 저희를 돌밭에도, 가시밭에도 떨어뜨리지 않으셨으니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구 또한 그 열매를 나누는 작업이 보시니
    좋으시겠지요.

    단 하나의 열매를 맺더라도 보시니 좋았다…그 말씀 들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211.194.124.5 루실라: 맞아요. 저도 작은 열매라도 맺을 수 있는 오늘이었음 좋겠습니다.
    좋은묵상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11/19-07:33]
    211.203.38.123 흑진주: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는 우리네가 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0^ [11/19-08:19]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만나는 마음 기쁩니다. [11/19-22:42]

  3.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

    오늘 복음은 한 귀족이 왕위를 받아오려고 먼 길을 떠나면서 그의 종들에게
    장사를 해볼 것을 권유하면서 각자에게 금화 한 닢씩을 똑같이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왕이 되어 돌아와서 종들과 셈을 하는 모습이 좀 특이한 것 같습니다
    금화 하나를 열 개로 늘인 종에게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 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시며
    종이 벌어들인 모든 것을 다시 종에게 주시는 반면에
    지독한 주인이라 생각하고 금화 한 닢을 그대로 수건에 잘 보관했다가 돌려
    주는 종에게 호된 꾸지람과 함께 금화 한 닢까지 빼앗아 열 개 갖은 종에게
    주시네요.
    우리는 오늘 복음이 세상의 경제원리에는 도무지 맞지 않는 계산법이며 하느님
    나라의 은총의 계산법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주어진 금화 한 닢은 우리들 각자에게 처음부터 무상으로 주어진 달란트였으며
    늘어난 이익도 그 자신의 것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우리는 각자가 이미 받은 주님의 선물올 잘 사용하여 좋은 결실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무지한 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세상 적인 것에 너무 얽매여 사는
    것 보다 주님께 받은 달란트가 작고 보잘 것 없다고 투정만 하지말고 열 배로
    늘일 수 있는 충실한 종이 되어야겠습니다.

    먼 훗날 주님께 “잘했다.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김정식3집)

    211.203.38.123 흑진주: 작은것에도 소홀히 하지않는 그런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0^ [11/19-08:21]
    203.241.220.149 이슬: 내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일까? 어떤것이 작은일일까? 그러면 큰일은 ? 오늘 묵상을 해 보아야겠습니다.즐거운 하루되시기를… [11/19-10:38]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투정하지 않겠나이다 주님….좋은 묵상이었습니다.^^ [11/19-22:41]

  4.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

    오늘 복음은 한 귀족이 왕위를 받아오려고 먼 길을 떠나면서 그의 종들에게
    장사를 해볼 것을 권유하면서 각자에게 금화 한 닢씩을 똑같이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왕이 되어 돌아와서 종들과 셈을 하는 모습이 좀 특이한 것 같습니다
    금화 하나를 열 개로 늘인 종에게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 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시며
    종이 벌어들인 모든 것을 다시 종에게 주시는 반면에
    지독한 주인이라 생각하고 금화 한 닢을 그대로 수건에 잘 보관했다가 돌려
    주는 종에게 호된 꾸지람과 함께 금화 한 닢까지 빼앗아 열 개 갖은 종에게
    주시네요.
    우리는 오늘 복음이 세상의 경제원리에는 도무지 맞지 않는 계산법이며 하느님
    나라의 은총의 계산법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주어진 금화 한 닢은 우리들 각자에게 처음부터 무상으로 주어진 달란트였으며
    늘어난 이익도 그 자신의 것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우리는 각자가 이미 받은 주님의 선물올 잘 사용하여 좋은 결실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무지한 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세상 적인 것에 너무 얽매여 사는
    것 보다 주님께 받은 달란트가 작고 보잘 것 없다고 투정만 하지말고 열 배로
    늘일 수 있는 충실한 종이 되어야겠습니다.

    먼 훗날 주님께 “잘했다.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김정식3집)

    211.203.38.123 흑진주: 작은것에도 소홀히 하지않는 그런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0^ [11/19-08:21]
    203.241.220.149 이슬: 내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일까? 어떤것이 작은일일까? 그러면 큰일은 ? 오늘 묵상을 해 보아야겠습니다.즐거운 하루되시기를… [11/19-10:38]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투정하지 않겠나이다 주님….좋은 묵상이었습니다.^^ [11/19-22:41]

  5. user#0 님의 말:

    어쩐 일인지 작은 남동생은 술로 생활하고 있다.
    전교 한다고 남일에는 도와주고 하지만 가족들 일에는 더 어렵다.
    어떻게 해줘야 칠순이 넘은 친정 어머님의 마음이 편해질지 모르겠다.
    음주 운전하다 사고내 교도소에 있는데 빼 달라 하는데 돈으로 내고 빼 줘야
    도와 주는건지 그냥둬야 도와주는건지 알길이없다.
    동생도 보고 어머니도 뵙고 오며 남편은 본인 원하는대로 해주라지만
    온 집안사람들에게 돈으로 피해를 줘서 그 다음 일에대해 감이 잡히질않는다.
    기도하며 동생을 만나고 있지만 간이 좋지않아 병원약만 넣어주고있다.
    주변에 알콜중독인 사람들을 보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마음이 무겁다.
    하느님만이 아실일이지만 온 집안식구들이 어떻게 해야 작은 동생네 가정이
    모여 행복할지 모르겠다.

    루실라: 수산나 자매님!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시면 어떨까요? [11/19-07:35]

    218.234.131.190 안나: 많이 힘드시지요? 동생 일이 마음 아프네요. 작은 예수께서 외로우셨나봐요. 그죠? 왜 알콜중독이 되었을까요? 자매님, 날이 추워지는데 동생이 교도에서에 춥지는 않은지 편지라도 자주 드리면 어떨까요? 무엇을 해 드리기 보다 누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될 겁니다. 주님의 참 평화가 늘 함께하시기를 안나도 기도할께요. [11/19-17:14]

  6. user#0 님의 말:

    어쩐 일인지 작은 남동생은 술로 생활하고 있다.
    전교 한다고 남일에는 도와주고 하지만 가족들 일에는 더 어렵다.
    어떻게 해줘야 칠순이 넘은 친정 어머님의 마음이 편해질지 모르겠다.
    음주 운전하다 사고내 교도소에 있는데 빼 달라 하는데 돈으로 내고 빼 줘야
    도와 주는건지 그냥둬야 도와주는건지 알길이없다.
    동생도 보고 어머니도 뵙고 오며 남편은 본인 원하는대로 해주라지만
    온 집안사람들에게 돈으로 피해를 줘서 그 다음 일에대해 감이 잡히질않는다.
    기도하며 동생을 만나고 있지만 간이 좋지않아 병원약만 넣어주고있다.
    주변에 알콜중독인 사람들을 보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마음이 무겁다.
    하느님만이 아실일이지만 온 집안식구들이 어떻게 해야 작은 동생네 가정이
    모여 행복할지 모르겠다.

    루실라: 수산나 자매님!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시면 어떨까요? [11/19-07:35]

    218.234.131.190 안나: 많이 힘드시지요? 동생 일이 마음 아프네요. 작은 예수께서 외로우셨나봐요. 그죠? 왜 알콜중독이 되었을까요? 자매님, 날이 추워지는데 동생이 교도에서에 춥지는 않은지 편지라도 자주 드리면 어떨까요? 무엇을 해 드리기 보다 누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될 겁니다. 주님의 참 평화가 늘 함께하시기를 안나도 기도할께요. [11/19-17:14]

  7. user#0 님의 말:

    주님!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입니다.
    이렇게 저를 따스히 비춰주는 당신인데 오늘따라 참 무서워 보입니다.
    다 자란것 같지만 아직도 당신 젖이 그리운 저 인데…
    그런 저 에게 금화하나 달랑주시면서
    이 험한 세상
    당신이 가신길 처럼 이겨 내며 살라니…
    나약한 저로썬 너무나 어렵게 다가옵니다.

    주님!
    예전에 말이예요…
    당신께 속상해서 불만을 털어 놓은적이 참 많아었잖습니까?
    저한테 당신이 뭘 줬냐구 성체앞에 앉아 당신을 참 많이도 원망했었지요
    그땐 나보다 못한 친구는 집안환경이 좋아 뜻대로 잘 풀려나가는데
    넉넉지 않은 집안 때문에 저의 포부와 능력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했었는지…
    주님도 잘 아실겁니다.
    밤새 앉아 욕만 해댔으니 말이지요
    결론은
    난 뭐지…이렇게 살다 가는건가
    그때 결심한게 뭐였는지 아셔요?( 당연히 아시겠지만)
    대답없는 주님을 믿느니 차라리 나를 믿겠다고 했습니다.
    세상사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당신이 계시기에…라는 말 보다
    당신이 계시다면 이럴수가 있냐는 말을 더 많이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복음묵상 덕분에 인간이 되가고 있나봅니다.
    분명 당신께서 금화한닢을 주셨다는걸 알았으니 말입니다.
    안 준것 같지만 태어나는 즉시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늘여야 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제 배속에만 넣고 사느라 늘릴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오히려 안줬다고 생때를 쓰고 살았지요.
    나중에는 당신이 준 금화를 잃어버리고 되는데로 막 살기도 했고요.
    충실치 못한 종처럼 나쁜 양심만 품고 살았습니다.

    주님!
    그때 참 슬프셨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돌봐 주셨으니
    무자비한 청구자가 아닌 자비로운 당신임을 느껴봅니다.
    당신이 저를 구원하기 위해 먼 여행길을 떠나 승천하심을 압니다.

    주님!
    그 먼 여행이 끝나고 제게 심판자로 다시 오시는 날
    당신이 만드신 이 몸 당신 것 이오니
    당신이 맡겨 주신것 또한 당신 것
    종으로서 당연히
    배로 늘여 바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저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211.42.85.34 아만도: 내 영혼이 낳아질 때까지는 은총을 기대해도 안 주신다고 하시데요
    주님은 오직 우리의 사랑만 바라시는 것은 아닐까요?
    형제님의 묵상글 잘 읽었습니다. [11/19-16:03]
    218.234.131.190 안나: 그러셨겠네요. 형제님께서 생떼를 쓰며 막 사셨을 때 주님이 참 마음 아
    프셨겠네요. 그러나 이제는 주님의 사랑 안에 사랑으로 사시는 모습에서
    주님께서 행복 해 하시리라 안나는 믿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어떤 처지
    에서든지, [11/19-16:42]
    217.213.167.133 마지아: 힏들었는데 기운내 보겠습니다.당신이 계시기에 감사하는 마음보다 당신
    이 계시다면 이럴수가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단비로 내려왔습니다.처음
    들어왔는데 좋은말씀을 보고 갑니다. 형제님의 묵상글들 퍼가도 되지요? [11/19-20:51]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물론 퍼가도 됩니다.^^ [11/19-22:35]

  8. user#0 님의 말:

    주님!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입니다.
    이렇게 저를 따스히 비춰주는 당신인데 오늘따라 참 무서워 보입니다.
    다 자란것 같지만 아직도 당신 젖이 그리운 저 인데…
    그런 저 에게 금화하나 달랑주시면서
    이 험한 세상
    당신이 가신길 처럼 이겨 내며 살라니…
    나약한 저로썬 너무나 어렵게 다가옵니다.

    주님!
    예전에 말이예요…
    당신께 속상해서 불만을 털어 놓은적이 참 많아었잖습니까?
    저한테 당신이 뭘 줬냐구 성체앞에 앉아 당신을 참 많이도 원망했었지요
    그땐 나보다 못한 친구는 집안환경이 좋아 뜻대로 잘 풀려나가는데
    넉넉지 않은 집안 때문에 저의 포부와 능력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했었는지…
    주님도 잘 아실겁니다.
    밤새 앉아 욕만 해댔으니 말이지요
    결론은
    난 뭐지…이렇게 살다 가는건가
    그때 결심한게 뭐였는지 아셔요?( 당연히 아시겠지만)
    대답없는 주님을 믿느니 차라리 나를 믿겠다고 했습니다.
    세상사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당신이 계시기에…라는 말 보다
    당신이 계시다면 이럴수가 있냐는 말을 더 많이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복음묵상 덕분에 인간이 되가고 있나봅니다.
    분명 당신께서 금화한닢을 주셨다는걸 알았으니 말입니다.
    안 준것 같지만 태어나는 즉시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늘여야 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제 배속에만 넣고 사느라 늘릴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오히려 안줬다고 생때를 쓰고 살았지요.
    나중에는 당신이 준 금화를 잃어버리고 되는데로 막 살기도 했고요.
    충실치 못한 종처럼 나쁜 양심만 품고 살았습니다.

    주님!
    그때 참 슬프셨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돌봐 주셨으니
    무자비한 청구자가 아닌 자비로운 당신임을 느껴봅니다.
    당신이 저를 구원하기 위해 먼 여행길을 떠나 승천하심을 압니다.

    주님!
    그 먼 여행이 끝나고 제게 심판자로 다시 오시는 날
    당신이 만드신 이 몸 당신 것 이오니
    당신이 맡겨 주신것 또한 당신 것
    종으로서 당연히
    배로 늘여 바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저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211.42.85.34 아만도: 내 영혼이 낳아질 때까지는 은총을 기대해도 안 주신다고 하시데요
    주님은 오직 우리의 사랑만 바라시는 것은 아닐까요?
    형제님의 묵상글 잘 읽었습니다. [11/19-16:03]
    218.234.131.190 안나: 그러셨겠네요. 형제님께서 생떼를 쓰며 막 사셨을 때 주님이 참 마음 아
    프셨겠네요. 그러나 이제는 주님의 사랑 안에 사랑으로 사시는 모습에서
    주님께서 행복 해 하시리라 안나는 믿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어떤 처지
    에서든지, [11/19-16:42]
    217.213.167.133 마지아: 힏들었는데 기운내 보겠습니다.당신이 계시기에 감사하는 마음보다 당신
    이 계시다면 이럴수가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단비로 내려왔습니다.처음
    들어왔는데 좋은말씀을 보고 갑니다. 형제님의 묵상글들 퍼가도 되지요? [11/19-20:51]

    211.230.52.89 지나가는 나그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물론 퍼가도 됩니다.^^ [11/1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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