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들어 나를 봐요…글구 힘내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은 종종 무거운 짐을 진 사람처럼 몸을 구부린 채 나아갑니다. 하느님 때문에 어떤 때는 미움 받고 박해 당하기에 마치 죄인처럼 머리를 떨어뜨린 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가 죽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고 있다면 우리는 분명 두려움에 떨거나 기가 죽어서 때리는 대로 맞고 잇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권도를 잘하는 친구나 삼촌이 내 앞에 나타났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다. 그래서 불량배들을 모조리 물리쳐 주었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즉 신앙인으로서 종말 사건에 앞설 표징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신자들은 용기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억압받고 시련 당하고 기가 꺽인 교회이기를 그만두게 될 때는 오직 사람의 아들이 올 때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또한 그렇게 신앙생활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하지만 주변의 눈치와 비난과 방해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학교가야 하는데 난 성당간다고 할 때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나 부모님이 반대하는 경우도 있고, 내가 신자임을 드러내기 위해 학교에서 밥 먹을 때 친구들이 놀리거나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 비신자인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내가 신자임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비신자인 부모님이나 냉담중인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경우, 아침저녁 기도하기도 힘들고, 식사 때 성호 긋고 밥 먹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기쁘고, 당당하게 신앙생활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내가 그런 것들을 당당히 이겨나갈 수 없다면 우리의 어깨는 처지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어깨가 처진 우리에게, 기가 죽은 우리에게 힘을 내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힘을 내야 합니다. 힘을 내서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신앙생활 하여야 하겠습니다.






211.206.1.5 이 헬레나: 어릴때 친구와 싸울때 가장 큰 무기가 언니와 오빠가 많을때 였답니다
내편이 많기에 기가 죽지 않아서였지요
신부님의 말씀에 어릴때의 추억이 …..
하느님이 계시니 이보다 더 큰 빽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니 용기를 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희망을 주신말씀에….
[11/2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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