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주님.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돌아보니,
그야말로 정말 그야말로 당신 은총 뿐이라
안나는 당신 사랑의 빛 안으로 침묵하며 침잠합니다.
감사와 찬미와 영광과 존영이 영원에서 영원 까지 이르시도록 찬양합니다.

주여!
이 교만한 사람 미웁다 내치지 않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인색한 사람 버리지 않으시고 품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게으르고 불충한 종 탓하지 않으시고 살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욕심 가득한 이 죄인 나날이 복되다 살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여!
사랑을 통해 찾아 주시고,
성사를 통해 건네 오시고,
이웃을 통해 찾아 주시며 구원해 주신 당신 사랑에 깊이 읍하며 감사를 올립니다.

당신 사랑을 남용한 안나의 교만을 용서 하소서.
마음 다해 당신과 이웃을 섬기지 못했음을 용서 하소서.
받은 것은 하해와 같으나 돌려 주지 않은 옹졸함과 인색함을 용서 하소서.
맡겨주신 달란트는 땅 속에 묻어 힘겨웁다 외면한 저의 게으름을 용서 하소서.
손 내밀어 도움 청하는 자매들의 마음을 거절했음도 용서 하소서.

주여, 이웃에 눈 감고 무관심 했던 죄 용서 하시고
사려 깊은 친구의 마음 상해 드림도 용서해 주소서.

주여, 교만과 인색과 게으름과 욕심으로,
판단과 미움을 가졌던 안나가 당신을 아프게 하였음에 용서를 청합니다.
안나가 미처 고백하지 못한 모든 잘못과 성찰하지 못한 잘못에도 통회 하며
자비를 청하오니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에 당신 영광을 위하여 보아 주소서.

지은 죄 보속하라 내리신 성서 읽기 다니엘서를 정성으로 읽지 못하고
이 글을 쓰려고 후딱 눈길 준 무례함도 용서 하소서.

안나가 만나는 모든 사람, 가족과 친지와 친구와 이웃들,
이 모든 분들께 드렸던 상처가 있었다면 꿇어 용서를 청 합니다.

주여! 세상 모든 분들을 강복 하시고 안나의 부족함으로 상처를 입으신
이웃들의 가슴에 평화를 허락 하소서.
그들 모두가 사람의 아들 앞에 환히 웃으며 설 수 있도륵
죄인 안나를 바칩니다.

주여, 이웃들의 사랑으로 길이 찬미 찬양 받으소서.
아멘!

211.203.36.220 흑진주: 안나 자매님~건강하시죠?저 잘지내고 있답니다. 올해 자매님을 만나뵌것에 감사드리는 오늘입니다. 특히 선물은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안녕.^0^ [11/2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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