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아빠!
안나는 오늘도 하릴없이 분주하기만 하였습니다.

침묵을 잃어버린 안나에게
친구가 주고 간 화두 “네 마음 머무는 곳이 어디냐?”는
놓아버렸습니다.

바깥으로 바깥으로 물러난 마음을 거두어 들여 자신을 살펴 보라 하였지만
그 권고는 무력하게도 오간데 없이 되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나의 아버지
이 시간, 모든 번잡함을 아버지께 내려 놓습니다.
아! 아버지 발치에 누우니 안나는 잠이 옵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 하겠습니다.
안녕!

211.194.124.5 루실라: 모든 번잡함을 아버지께 내려놓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시겠다는
말씀이 참으로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저도 그런 하루 만들고 싶네요
꼭 좋은하루 되세요 [12/0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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