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가 오기 전에 먼저 엘리야가 와야 하는데
<말씀연구>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체험한 제자들은 한 가지 의문에 싸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은 분명한데 엘리야는 누구인가?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분명 먼저 엘리야가 오기로 되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그들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10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께 “그러면 왜 율사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는 제자들에게 두려움과 환희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거룩한 변모를 겪고서 산에서 내려오다가 제자들이 질문을 합니다. 산에서 그들은 모세도 보았고 엘리야도 보았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함께 계시고. 율법학자들은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기 위해 엘리야가 다시 이 세상에 온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그 엘리야를 산에서 보았습니다. 메시아라고 믿고 있는 스승 예수님은 당신의 수난 예고를 하셨고,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것 일인가?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눈앞에 계신데 엘리야는 오지 않았으니…
제자들은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11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물론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아 놓을 것입니다. 12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이미 엘리야는 왔으나,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습니다. 이처럼 인자도 그들에게 고난을 겪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엘리야가 벌써 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확실히 이 엘리야는 세례자 요한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사명은 사람들이 엘리야의 도래와 더불어 기대하던 바를 실현하면서 메시아 시대를 선포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세례자 요한의 사명은 백성의 지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그의 비극적인 죽음은 예수님의 사명이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를 보여 줄 것입니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세례자 요한을 두고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줄을 깨달았다.
엘리야가 이이 왔는데도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선구자의 말을 듣지 않았으며 그를 자신의 뜻에 따라 제멋대로 다루었습니다. 사람들은 눈이 멀었으며 그 행위는 악했습니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의 언행을 통해 엘리야를 알아보았어야 했습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눈앞에 있는 중요한 사람을 외면하고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나는 예언자를 예언자로 대해주고 있습니까?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 복음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2. 교리나 성서를 대하다보면 어려운 내용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나는 어려운 내용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승이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