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 주시다니,

아! 대림초가 환히 빛을 발하였습니다.
순결한 하얀 초 까지 모두 타 올랐습니다.
누리는 아기를 기다리며 서성입니다.

주님.
안나가 오늘 복음 말씀을 들으면서
성모님의 언니 엘리사벳이 감격하여 소리치는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 주시다니,” 하는 말씀입니다.
‘그래, 안나도 매일 만나는 모든 분들을 이렇게 반긴다면 참 좋겠다.’
희망하였습니다.

주님.
안나도 비천한 마음으로
만나는 모든 이를 이렇게 반가이 맞이하면,
빈 마음으로 모두를 맞아 들이는 넉넉한 사람이 되면
당신도 기뻐하시겠지요?

“어머! 저를 찾아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주님. 보잘 것 없는 당신 정배 안나를 찾아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주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매일 매시간 반기고 싶습니다.

주님.
늘 이렇게 조촐하고 소박한 안나가 되고 싶습니다.
그보다 주님의 말씀이 꼬옥 이루어 지리라 믿으신 어머니의 자세를,
“걸음을 서둘러 찾아가 문안을 드렸다.”신 어머니의 적극적인 열정과
겸손을 안나도 배워 닮고 싶습니다.

아! 기쁜 소식을 전하시는 어머니의 발걸음은 가볍고 아름답기가 장엄하지요?
주님, 저희 모든 이웃들에게도 이런 축복을 허락해 주어요.
그러면 추운 겨울 날씨가 한결 수월하겠지요?
야채 파시는 아주머니가 너무 추워 보여 마음 아팠습니다.
하루종일 그러고 계시니,

211.194.124.5 루실라: 좋은말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성모님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배워 닮고 싶네요 [12/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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