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주님이 나타날 날을 앞두고 틀림없이
예언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라.>
☞ 말라기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23-24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나 이제 특사를 보내어 나의 행찻길을 닦으리라.
그는 너희가 애타게 기다리는 너희의 상전이다.
그가 곧 자기 궁궐에 나타나리라.
너희는 그가 와서 계약을 맺어 주기를 기다리지 않느냐?
보아라. 이제 그가 온다.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그가 오는 날, 누가 당해 내랴?
그가 나타나는 날, 누가 버텨 내랴?
그는 대장간의 불길 같고, 빨래터의 잿물 같으리라.
그는 자리를 잡고 앉아,
풀무질하여 은에서 쇠똥을 걸러 내듯,
레위 후손을 깨끗하게 만들리라.
그리하면 레위 후손은 순금이나 순은처럼
순수하게 되어 올바른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게 되리라.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치는 제물이
옛날 그 한처음 처럼 나에게 기쁨이 되리라.
주님이 나타날 날, 그 무서운 나릉 앞두고
내가 틀림없이 예언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엘리야가 어른들의 마음을 자식들에게,
자식들의 마음을 어른들에게 돌려 화목하게 하리라.
그래야 내가 와서 세상을 모조리 쳐부수지 아니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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