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세례자요한의 겸손을 본받았으면…….

“나는 다만 물로 세례를 베풀 따름이오. 그런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 한 분이 당신들 가운데 서 계십니다.
이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이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몸이오.”

오늘복음에서 유다인들이 보낸사람들에게 자신은 예수님과 비교할 수
없는보잘 것없는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세례자요한의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잘되면 내 탓이고 안되면 남편 탓이라고 언제나 남편에게 원망을
하는 저의 모난성격을 잘 받아주며 자신의 잘못으로 힘들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저에게 미안해하는 남편을 고맙게 생각하기보다는
결혼을 잘못했다고 바가지를 긁어대는 부족한 아내인 것을
복음을 묵상하면서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처럼 서로의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며 서로 노력해야 하는데 모든 잘못을 남편에게 돌렸던 저의
이기심과 교만에 오히려 결혼을 잘못한 것은 제가 아니라
남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동안 모든 잘못을 남편에게 돌렸던
저의생각이 얼마나 교만하고 이기적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웬만한 여자들도 모두하는 운전하나도 겁이많아 하지못하니
딸아이의 등하교나 병원에 물리치료를 해야할때등 집안의 일까지
바쁜 남편의 몫이니 제가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남편에게 미안함
보다는 늦게온다고 짜증을 부리는 일이 전부이니 내조는커녕
남편한테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것같아 아내로써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모든 잘못을 남편한테 돌렸던 저의 교만과
이기심에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언제나 못난아내를 이세상에서
가장 잘난줄알고 자신의 배우자로과분하다고 여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해주는 남편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교만하고 이기적이며 세속적인 생각으로 살았던 저에게
겸손과 온유 사랑을 깨우치게 하는 오늘복음의 세례자요한의 말씀에
하느님의 자녀로써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겸손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나는 다만 물로 세례를 베풀 따름이오. 그런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 한 분이 당신들 가운데 서 계십니다.
이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이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몸이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세례자요한의 겸손을 본받아 하느님의 자녀로써 부끄럽지않은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사이버성당 가족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에도 하느님의 말씀으로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19.248.148.120 요셉피나: 헬레나자매님 평안하고 복된날 되십시요. [01/02-08:44]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