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용사들이 싸움터에 쓰러졌구나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 학자 기념일(1/24)


    제1독서
    <아, 용사들이 싸움터에 쓰러졌구나.> ☞ 사무엘 하권의 시작입니다. 1,1ㄴ-4.11-12.19.23-27 그 무렵 다윗이 아말렉군을 쳐부수고 시글락에 돌아와서 이틀을 묵고, 사흘째 되던 날, 사울 진영의 한 사람이, 옷이 찢기고, 머리는 흙투성이가 된 채 찾아왔다. 그가 다윗 앞에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자, 다윗이 물었다. "너는 어디에서 온 사람이냐?" "저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온 자입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자 다윗은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서 말하라고 다그쳤다. "이스라엘군은 싸움터에서 많은 전사자를 내고 도망쳤습니다. 사울과 요나단 부자도 전사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이 말을 듣고 다윗은 자기 옷을 잡아 찢었다. 부하들도 자기들의 옷을 잡아 찢었다. 그리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문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슬퍼하여 해질 때까지 통곡하며 단식하였다. 너 이스라엘의 영광이 산 위에서 죽었구나. 아, 용사들은 쓰러졌구나. 사울과 요나단은 살았을 때 그렇게도 정이 두텁더니, 죽을 때도 갈라지지 않았구나. 독수리보다도 날쌔고, 사자보다도 힘이 세더니.이스라엘의 딸들아, 주홍색 옷을 입혀 주고 그 옷에 금장식을 달아 주던 사울을 생각하고 통곡하여라. 아, 용사들이 싸움터에 쓰러졌구나. 요나단이 산 위에서 죽었구나. 나의 형, 요나단, 형 생각에 나는 가슴이 미어지오. 형은 나를 즐겁게 해 주더니. 형의 그 남다른 사랑, 어느 여인의 사랑도 따를 수 없었는데. 아,용사들은 쓰러지고, 무기는 사라졌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저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 이스라엘의 목자시여, 들어주소서, 요셉을 양 떼처럼 이끄시는 임이시여. 케루빔 위에 좌정하시는 임이시여,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에브라임, 베냐민, 므나쎄 앞에서 권능을 떨치시며, 저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 ○ 주 만군의 하느님, 언제까지 당신께서는 진노하시리이까? 당신 백성의 기도를 뿌리치시리이까? 당신께서는 그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싫도록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이웃에게 저희를 시빗거리로 만드셨으니, 원수들이 저희를 비웃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내 사랑 예수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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