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가 왜 이렇게도 악할까!”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 때문에 당신께서 많이 섭섭하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무지하고 미련한 저는 당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저에게 시련만 주신다고 원망하며 저에게 상처를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미워하며 하루를 지냈습니다
주님!
자신의 잘못은 뉘우칠 생각도 하지않은 이기적이며 부족한 저를 깨우쳐주시려
갖은 애를 쓰신 당신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못난 사람입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도 회개는 고사하고 남을 미워하며
사랑으로 대하지 못했던 저는 당신까지 믿지 못하고 불신하면서 원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답답하신 당신께서 “너 언제쯤이면 나를 사랑하게 될꺼냐? 하시며
섭섭해 하실 것같아 두렵습니다
하지만 회개할 기회를 주어도 깨닫지 못하는 저는 당신을 믿지않겠다고
다음주일부터는 당신을 찬미하러 교회에도 가지않겠다는 생각까지했던 미련하고
무지한사람 입니다
하지만 주님!
당신께서 제가 언제까지 악한 짓을 할지 두고 보시는 것같아 무섭고두렵기도 합니다
당신께서 그동안 보여주셨던 많은 기적들과 말씀들을 통해서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셨는데도 알아듣지 못했던 아니 알라고도 하지않았던 저입니다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당신의말씀을 모두 믿지는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당신께서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도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입으로는 당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사실은당신 뜻보다는
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랬던 이기적이며 교활한사람입니다
주님!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깨달아 당신을 믿고 의지하며 당신을 찬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저에게 믿음을 주시어 당신께서 저희들의 구원을 위해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을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잘해보자면서 뒤에서 딴소리하며 분열을 일으키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를 만나는 모든사람들이 저로인해 상처 받지 않고 편안하고 그리운사람으로
기억되게 도와 주십시오
모든사람들이 저를 보면서 한심하고 실망한다는 생각이 들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뜻이 아닌 당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아멘
이 세대가 왜 이렇게도 악할까?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