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무한한 용서를
말씀하시며 남의 잘못을 용서 해줄때
나의 잘못도 용서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남을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면 자신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는
비유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면서도
과연 나에게 잘못한 형제자매를 용서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용서가 없는 곳에는 미움과 증오와 죽음만이 있다는데
솔직히 저에게 상처를 주며 가슴아프게 하는 형제자매를
용서힐수 있는 사랑이 저에게는 없음을 제 자신이 잘알고 있습니다.
말로는 쉽게 할수 있어도 마음으로 진정 우러나는 용서를
한다는 것이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제자신의 성품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인할 수밖에 없지만
오히려 용서하지 않으면서 마음속에는 사랑이 없으면서 주위의
이목과 체면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착한척 하는 사람들이
더 밉기도 하니 저의 마음속에는 하느님께서 저를 만드실 때
사랑을 빼놓으신 것같은 생각도 듭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라”
이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잘알고
있기에 오늘복음말씀은 저에게 큰 보속으로 생각됩니다
성사를 보지않았는데도 복음묵상을 하면서 고백성사보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동안의 저의 삶이 힘들고
고달프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하느님께서 그동안의 제가 지은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마음으로 주님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 4,8)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