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 왔으니 잃었던 사람을 되찾은 셈이다


사순 제4주일(3/21)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 일어나 아버지께 돌아가 말하리라.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나이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복음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 왔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3.11-32 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저 사람은 죄인들을 환영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고 있구나!" 하며 못마땅해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제 몫으로 돌아올 재산을 달라고 청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재산을 갈라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재산을 다 거두어 가지고 먼 고장으로 떠나갔다. 거기서 재산을 마구 뿌리며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가 돈이 떨어졌는데 마침 그 고장에 심한 흉년까지 들어서 그는 알거지가 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그는 그 고장에 사는 어떤 사람의 집에 가서 더부살이를 하게 되었는데 주인은 그를 농장으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그는 하도 배가 고파서 돼지가 먹는 쥐엄나무 열매로라도 배를 채워 보려고 했으나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많아서 그 많은 일꾼들이 먹고도 남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게 되었구나! 어서 아버지께 돌아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으니 저를 품꾼으로라도 써 주십시오 하고 사정해 보리라.' 마침내 그는 거기를 떠나 자기 아버지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을 멀리서 본 아버지는 측은한 생각이 들어 달려가 아들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하인들을 불러 '어서 제일 좋은 옷을 꺼내어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겨 주어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죽었던 내 아들이 다시 살아 왔다. 잃었던 아들을 다시 찾았다.' 하고 말했다. 그래서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다. 밭에 나가 있던 큰아들이 돌아오다가 집 가까이에서 음악 소리와 춤추며 떠드는 소리를 듣고 하인 하나를 불러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하인이 '아우님이 돌아왔습니다. 그분이 무사히 돌아오셨다고 주인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게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큰아들은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서 달랬으나 그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저는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아버지를 위해서 종이나 다름없이 일을 하며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 주지 않으시더니 창녀들한테 빠져서 아버지의 재산을 다 날려 버린 동생이 돌아오니까 그 아이를 위해서는 살진 송아지까지 잡아 주시다니요!' 하고 투덜거렸다. 이 말을 듣고 아버지는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모두 네 것이 아니냐? 그런데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 왔으니 잃었던 사람을 되찾은 셈이다. 그러니 이 기쁜 날을 어떻게 즐기지 않겠느냐?'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일어나 아버지께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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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 왔으니 잃었던 사람을 되찾은 셈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달려가 아들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

    아버지, 내 아버지!

    저를 가엾이 여기시는 그 마음을,
    제게 달려오시는 그 발걸음을,
    저를 끌어안으시는 그 품을,
    제게 쏟아부으시는 그 입맞춤을

    당신께로부터 빼앗지 않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지친 영혼이,
    저의 헤진 몸뚱아리가,
    저의 죄스런 마음이,
    저의 그 막다른 발길이

    당신께 그토록 큰 선물임을, 또없는 기쁨임을
    제 앞에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당신 사랑 부으실 존재로 여겨주심에 더없이 더없이 감사드리나이다..

    아멘.

    211.199.171.188 지나가는 나그네: 예. 그분께는 한없는 기쁨입니다. 당신을 찾는것은…저도 감사드리나이다. [03/21-10:23]

  2. user#0 님의 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달려가 아들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

    아버지, 내 아버지!

    저를 가엾이 여기시는 그 마음을,
    제게 달려오시는 그 발걸음을,
    저를 끌어안으시는 그 품을,
    제게 쏟아부으시는 그 입맞춤을

    당신께로부터 빼앗지 않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지친 영혼이,
    저의 헤진 몸뚱아리가,
    저의 죄스런 마음이,
    저의 그 막다른 발길이

    당신께 그토록 큰 선물임을, 또없는 기쁨임을
    제 앞에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당신 사랑 부으실 존재로 여겨주심에 더없이 더없이 감사드리나이다..

    아멘.

    211.199.171.188 지나가는 나그네: 예. 그분께는 한없는 기쁨입니다. 당신을 찾는것은…저도 감사드리나이다. [03/21-10:23]

  3. user#0 님의 말: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
    저도 작은아들처럼 당신께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회개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주님!
    저같은 사람의 잘못도 용서해주실까 하는 생각에 아니
    사실은 당신께서 용서를 해주실까하는 생각이 더 많습니다
    주님!
    당신께 죄를 짓고 방황하고있는 저를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께 용서받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자녀라고 감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당신께서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모든죄를 당신께 고백할 때 측은한 생각이 들어 저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도 용서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저도 당신께 용서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는것인지요?
    저도 당신의 자녀가 맞는지요?
    저도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4. user#0 님의 말: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
    저도 작은아들처럼 당신께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회개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주님!
    저같은 사람의 잘못도 용서해주실까 하는 생각에 아니
    사실은 당신께서 용서를 해주실까하는 생각이 더 많습니다
    주님!
    당신께 죄를 짓고 방황하고있는 저를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께 용서받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자녀라고 감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당신께서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모든죄를 당신께 고백할 때 측은한 생각이 들어 저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도 용서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저도 당신께 용서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는것인지요?
    저도 당신의 자녀가 맞는지요?
    저도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5.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3얼21일 일요일)

    오늘 제1독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의 생활을 떠나 가나안 땅에서
    첫 과월절을 지키고 그 땅의 소출을 먹게 된 것을 보며 이집트에서 떠나지 않고 남
    아 있었다면 새로운 땅에서의 기쁨과 자유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집트 땅을 떠나 새로운 곳 가나안을
    찾아 나섰기에 새로운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처럼 돌아온 탕자의 비유 말씀에서도
    집을 나가 재산을 탕진하고 비참한 처지가 되어서야 아버지의 사랑과 집을 그리워하여
    다시 돌아오게 된 과정은 각각 떠남의 자유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말씀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돌아온 아들의 비유에서 작은아들은 자신이 원했을 때 자신의 몫을 가지고 떠났
    다가 모두 탕진하고 비참한 신세가 되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자 아무런 말도 묻지
    않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도 저의 탕자의
    생활을 굳이 말리지 않으신 것처럼 제가 탕자의 삶을 마치고 다시 하느님 당신께 회개
    하고 돌아오길 학수고대하고 계심을 안다면 하루빨리 새로운 삶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돌아온 아들의 비유를 통해 저에게 어서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 안으
    로 들어오라고 지금 안주하고 있는 자리에서 떠나라고 외치고 계시는데 저는 저의 습관
    된 삶에 안주하여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 변화되기
    를 주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집트를 떠났기에 새로운 신천지를 발견할 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저
    역시도 지금의 안일한 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 있어야 새로운 기쁨의 세계를 맞을 수 있
    을 것입니다.

    주님!
    제가 사순시기를 잘 보냄으로써 저의 나쁜 습관을 벗어버리고 자비하신 주님을 찾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주님의 여정에 기꺼이 따르게 하소서. 아멘.


    회개(채승기)

  6.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3얼21일 일요일)

    오늘 제1독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의 생활을 떠나 가나안 땅에서
    첫 과월절을 지키고 그 땅의 소출을 먹게 된 것을 보며 이집트에서 떠나지 않고 남
    아 있었다면 새로운 땅에서의 기쁨과 자유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집트 땅을 떠나 새로운 곳 가나안을
    찾아 나섰기에 새로운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처럼 돌아온 탕자의 비유 말씀에서도
    집을 나가 재산을 탕진하고 비참한 처지가 되어서야 아버지의 사랑과 집을 그리워하여
    다시 돌아오게 된 과정은 각각 떠남의 자유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말씀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돌아온 아들의 비유에서 작은아들은 자신이 원했을 때 자신의 몫을 가지고 떠났
    다가 모두 탕진하고 비참한 신세가 되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자 아무런 말도 묻지
    않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도 저의 탕자의
    생활을 굳이 말리지 않으신 것처럼 제가 탕자의 삶을 마치고 다시 하느님 당신께 회개
    하고 돌아오길 학수고대하고 계심을 안다면 하루빨리 새로운 삶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돌아온 아들의 비유를 통해 저에게 어서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 안으
    로 들어오라고 지금 안주하고 있는 자리에서 떠나라고 외치고 계시는데 저는 저의 습관
    된 삶에 안주하여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 변화되기
    를 주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집트를 떠났기에 새로운 신천지를 발견할 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저
    역시도 지금의 안일한 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 있어야 새로운 기쁨의 세계를 맞을 수 있
    을 것입니다.

    주님!
    제가 사순시기를 잘 보냄으로써 저의 나쁜 습관을 벗어버리고 자비하신 주님을 찾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주님의 여정에 기꺼이 따르게 하소서. 아멘.


    회개(채승기)

  7. user#0 님의 말:

    아버지!

    철없는 저…
    당신 젖이 그리워 밤낮으로 울었습니다.

    저를 기다리는 당신의 젖은 퉁퉁부어 젖알이를 합니다.
    이렇게 아픔도 잊은체 또 다시 물려주시는 아버지…

    제 모습이 안쓰러워
    이리보고 저리보고 얼굴 부벼주시며
    더 먹이시려는 당신의 젖은 피가 납니다.

    아!
    당신은 사랑밖에 모르시는 분이십니다.
    자비하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눈물겹게 감사드리옵니다.

  8. user#0 님의 말:

    아버지!

    철없는 저…
    당신 젖이 그리워 밤낮으로 울었습니다.

    저를 기다리는 당신의 젖은 퉁퉁부어 젖알이를 합니다.
    이렇게 아픔도 잊은체 또 다시 물려주시는 아버지…

    제 모습이 안쓰러워
    이리보고 저리보고 얼굴 부벼주시며
    더 먹이시려는 당신의 젖은 피가 납니다.

    아!
    당신은 사랑밖에 모르시는 분이십니다.
    자비하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눈물겹게 감사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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