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생각하기에따라 지옥일수도 있고
천당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예전보다 물질이나 형편이 더 나아진 것도 아닌데
오히려 많은 재물의 손실이 있었는데도 요즈음처럼
마음이 편안한적은 별로 없었던 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청소하고
밀려있던 빨래나 대청소를 며칠씩 하면서도 몸은 피곤하고
아프지만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니 자신이 부활한 것같이
느껴지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생각이 드니 행복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안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그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고 견딜수
있었던 것도 예수님께서 제 안에 함께 계셨기에 가능했을 것라는
생각에 비록 많은 재물의 손실이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저에게 겸손과
사랑을 깨우치려 주셨던 시련이라는 생각에 잘 버텨온 자신이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고 저에게 깨우침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부활절미사를 드릴수있었던 행복도 맛보게되었으니
남편과 살아온 21년동안 올해 부활절처럼 남편이 예쁘게 보였던 적도
없었던것같았고 아파서 주일을 빠져서 판공성사를 봤었는데도
부활절미사에 성체를 모시지못한다는 생각에 속이 상해 남편과 미사때
뒷자리에 앉기로 합의(?)를 보고 미사에 갔는데 신부님의 배려로
미사전에 성사까지보니 기쁘고 행복했습니다(예수님감사합니다 꾸~뻑)
오랜만에 만난 데레사의 반가운 인사도 좋았고 데레사가 준 선물은
저를 더욱 기쁘게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요즈음 저희집에서는 데레사가 준 양초선물의
향기로 온집안이 맛있고 멋있고 예쁘게 장식되어있는 어떤집보다도
더 멋지고 향기로 가득차있어 집이 좁다고 불평하고 눈만뜨면 이사
가자고남편을 졸랐던 게딱지만한 집인데도예수님께서 계시고데레사의
예쁜마음이 담긴 우리집이 요즈음처럼 좋다고느껴진적도 없으니
저또한 부활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쁩니다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서를 설명해 주실 때에
우리가 얼마나 뜨거운 감동을 느겼던가!”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엠마오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알아본 것처럼 저의 눈과 귀가 열려
예수님께서 저와함께 하신다는 마음으로 뜨거운 감동을 느끼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