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예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고 다그쳐 물으시는것 같다,
알면 알수록 힘들어지는 신앙인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사색에 빠져드는 아침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나를 발견하면서
어디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숨어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별것도 아닌 내가 왜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내가 …………..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나임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사랑안에 머물러 있으려고 노력하는 일,
나를 하느님께서 거처하시는 집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너무 잘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위해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힘으로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내가
어떻게 성령강림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성령님!
제가 살아가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지나치게 마음쓰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청하오니
제가 당신의 도우심으로 당신을 맞을 준비를 하게 해주십시오. 아멘
루실라: 갈매못님! 깊은묵상 감사드립니다. 아마 두 번째 방문이신 것 같은데…
제 친구가 갈매못님의 닉네임을 보더니 넘 반가웠는지 혹시 아는 분
이냐고 자꾸 물어옵니다. 형제님인지 자매님인지도 모르겠다는 대답
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05/11-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