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주님 도대체 무슨말씀을 제게 하시려는 것입니까?

“주님! 도대체 무슨 말씀을 제게 하시는 것입니까?”

성체 성혈대축일인 오늘  예수님께서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베푸신 복음은  너무나도 많이 듣고 묵상했던 성서말씀이라



어렵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몇시간째 앉아 묵상을 해도 정리가 되지
않고 도대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요약이 되지 않아 복음을 수십번 읽어보며
생각을 해보니 성서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은 주제에 몇 번묵상했다는 복음이라는
생각에 쉽게 생각했던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하지만…..
매 미사 때마다 양식이 되어 오시는 예수님을 먹고 마시며 살았던 자신이
그 분께서 주시는 대로 넙죽넙죽 받아먹고 마셨으면서도그 분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했다는 사실에 복음을 묵상하면서 두렵고 겁이 나지만 굶주린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에 나눔의 신비를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자비에 그 분의 자녀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고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개로 오천명을 먹이셨다는 말씀에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행복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그 분의 자녀가 됐다는 특권으로 구원을 얻게 될것이라는
생각에 지금은 비록 보잘것없을 지라도 희망이 보입니다
.제 자신 하느님을 믿는다고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지만
베드로사도처럼 비록 순간의 의심으로 나약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예수님께 대한 믿음으로 어렵고 힘들더라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자세로 살아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물고기두마리와 빵 다섯개로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께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계시는데도 의심하고 불신하며 그 분께 대한 믿음을 갖지 못했던 자신이지만
예수님께서 어렵고 힘들때 편히 쉬게 해주신다고 말씀에 제가 지고있는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겨드리며 지친 몸을 쉬고 싶습니다
자비와 사랑으로 오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조각을 모아 들였더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주님의 사랑안에 기쁨의 주일을 보내시기를 ….
















220.123.179.41 황경옥: 헬레나 자매님 날마다 묵상 너무너무 잘해요 ?부끄럽군요 [06/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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