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들 하여라


연중 제 11주간 목요일(6/17)


    제1독서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싸여 사라질 때, 엘리사는 엘리야의 심령으로 가득 찼었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48,1-15(48,1-14) 예언자 엘리야가 불과 같이 일어났으니, 그의 말은 횃불 처럼 타올랐다. 그는 백성들을 징벌하려는 열정에서 기근의 벌을 내리게 하여 많은 사람을 굶어 죽게 하였다. 주님의 말씀을 받들어 하늘의 문을 닫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렸다. 엘리야, 신기한 일을 많이 보인 당신의 큰 영광이여! 누가 당신의 자랑스러움과 견줄 수 있으리이까.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말씀을 받들어, 죽은 사람을 지옥으로부터 건져 냈습니다. 당신은 많은 왕들을 멸망시키고, 지체 높은 사람들을 잠자리에서 죽음으로 치닫게 하였습니다. 당신은 시나이 산에서 책망의 말씀을 들었고, 호렙 산에서 징벌의 명령을 받들었습니다. 당신은 왕들을 거룩한 기름으로 성별하여 그들의 원수를 갚게 하고, 당신을 계승할 예언자들에게도 같은 예식을 행하였습니다. 당신은 불마차를 타고 불 소용돌이 속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당신이 심판날에 와서 하느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 분노의 불을 끄고, 아비들의 마음을 자식에게로 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신을 본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하며, 당신과 사랑으로 맺어진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우리 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싸여 사라질 때, 엘리사는 엘리야의 심령으로 가득 찼었다. 그는 일생 동안 어떠한 군주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아무도 그를 굴복시킬 수 없었다. 그에게는 어려운 일이란 하나도 없었고, 무덤 속에서도 예언자로서의 직분을 다하였다. 그는 살아 생전에 놀라운 일들을 행하였으며, 죽은 후의 업적 또한 신기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들 하여라. ○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땅이여, 춤을 춰라. 하고많은 섬들도 기꺼워하여라. 안개와 구름이 당신을 에워 있고, 정의와 법강이 그 어좌의 바탕이로다. ◎ ○ 당신 앞을 서서 가는 한 불이 있어, 둘러 있는 원수들을 살라 버리고, 그 번개 온 누리를 번쩍 비출 때, 땅은 보자 오들오들 몸을 떨도다. ◎ ○ 온 누리의 주재이신 하느님 앞에, 산들도 밀과 같이 녹아 버리도다. 하늘은 당신 정의를 두루 알리고, 만백성은 그 영광을 우러러보도다. ◎ ○ 우상을 섬기는 자 망신을 당하고, 헛것으로 으쓱대는 자 얼굴 붉어지도다. 신들이 모두 다 주님 앞에 부복하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의 기도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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