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백인대장의 믿음.

 가 보아라 네가  믿는대로 될  것이다


주일에 본당신부님의 영명축일행사가 있어 성당에서 김치를 담그는데



봉사할 자매님들이 부족하다는 성모회 자매님의 말에 몸살이 나서 힘들었는데


성당에 가서 봉사를 하고오니 마음이 가볍고 봉사를 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더구나 예전 같았으면 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하지 못하겠다고 핑계를 대며 거절했던


자신이 요즈음은 봉사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도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드니


이제 신앙인으로써 기본은 된 것같은생각에 기쁘고  무엇보다 아직은 자신의 복음묵상이


 기초도 되지 않은 수준이지만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읋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저 같은 교만한 사람이 이만큼이라도 자신을 성찰하며 회개 할수 있는 마음이 들었다는


사실에 복음묵상을 했다고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총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기쁘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인 백인대장의 하인을 고쳐주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백인대장의 겸손과 믿음을 보면서 부럽고 자신이나
가족이 아닌 하인의 병을 고쳐달라고 간청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만약에 저 같았으면 자신이나 가족이 아닌 하인의 병을 고쳐달라고 할수있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
부탁은커녕 일을 하지 못해 손해 봤다고 속상해했을 것같은 생각이 드는
자신의 속물근성이 부끄럽습니다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면서 자신이 매 미사 때마다 영성체 하기전에
예수님께 “한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다”했던 기도도 정성을 다하기는
커녕 습관적으로 전례의 한부분에 지나지 않게 생각을 했을때도 있었던 자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방인인 백인대장처럼 어렵고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주님을 믿고 그 분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방인이면서도 예수님을 믿고 신뢰했던 백인대장처럼 형식적이며 습관적이
아닌 온마음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며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가 보아라 네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218.53.8.186 흑진주: 저희 본당 신부님께서도 영명축일 맞으시는데…우리 같이 축하해드려야겠네요.더운데 신부님을 위해서 봉사하신 자매님의 예쁜마음이 잘 전달되겠네요. 맛난 김치냄새가 여기까지 솔솔~~자매님도 항상 건강하시와요^0^ [06/26-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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