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마귀만도 못한 믿음

마귀만도 못한 믿음

“하느님의 아들이여,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당신이 우리를 쫓아 내시려 거든 저 돼지들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악령 들린 사람들을 구해주십니다
하지만 이방인들은 자신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힌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

복음을 묵상하면서…….

인간의생명보다 자신의 재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심판을 드러내시지만 그 분을 따르려는 믿음이 없기에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그 분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하는데 …..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음을 항상 느끼게 되니 저 자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기쁘지만은 않을 때가 많이 있음을 고백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신앙과 본능 안에서 자기와의 싸움을 끊임없이 해야
할 때에 하느님보다는 제 뜻대로 인간적인 욕심과 이기심으로 하느님을
배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겠다고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인간적인
욕심과 신앙생활을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 중에 경제적 손실과 희생이
따라야 하는 이유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걸림돌임을………….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곰곰 생각해보니 그 많은 이유 중에
가장 큰 원인은 저에게 주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기에 지금의 눈에
보이는 경제적 손해가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귀만도 못한
자신의 믿음이 부끄럽습니다
하느님께 바라는 것은 많으면서도 자신의 것을 아까워 내놓지 못하는
이기적인 저의 모습이 얼마나 치사한 것인지….

하느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지금의
경제적 손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을 한치 앞도 못보고 있으니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제 자신이 바라는 것은 왜 그렇게 많은지…
어떤 때에는 하느님이 도깨비방망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느님께 매달리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치사하고 한심해도 제가 믿고 있는 분은 그래도
하느님밖에는 안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며 희망을 갖고 ………
우는 아기 젖을 준다는 말이 있듯이 …….
저는 이방인들처럼 떠나달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돼지 떼처럼 바닷물 속에 빠지는 한이 있어도
하느님 저를 도와 주십시오 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면서도 떼를 쓰고 있는 철딱서니 없는
저의 기도를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라는 희망으로….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요?

“하느님의 아들이여,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당신이 우리를 쫓아 내시려거든 저 돼지들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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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마귀만도 못한 믿음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오늘복음에서 마귀 들린 사람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이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간 순간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솔직히 마귀들린
    사람처럼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는 사실을
    믿었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말도 수없이 입으로 지껄이며 떠들었던 자신
    솔직히 머릿속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예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순간보다는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자신에게 고통을 준다고 생각으로 예수님을 미워 할 때도 있었다는
    사실에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귀만도 못한 자신의 믿음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 자신을 성찰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했다는 자책이 든다는 사실에 잘못을 회개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까지 예수님께 돌렸던 이기적인 저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언제쯤이면 마귀 들린 사람처럼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고 고백할 수있는지……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이 성사말씀을 묵상하며

    좋은하루 되세요

     

  2. user#0 님의 말: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오늘복음에서 마귀 들린 사람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이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간 순간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솔직히 마귀들린
    사람처럼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는 사실을
    믿었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말도 수없이 입으로 지껄이며 떠들었던 자신
    솔직히 머릿속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예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순간보다는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자신에게 고통을 준다고 생각으로 예수님을 미워 할 때도 있었다는
    사실에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귀만도 못한 자신의 믿음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 자신을 성찰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했다는 자책이 든다는 사실에 잘못을 회개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까지 예수님께 돌렸던 이기적인 저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언제쯤이면 마귀 들린 사람처럼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고 고백할 수있는지……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이 성사말씀을 묵상하며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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