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두 제자의 파견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 하여라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일흔 두 제자를 뽑아 파견하시며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 하여라”하고 말씀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세례를 받고 지금까지의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열심히 능동적으로
했던 부분이 외인권면과 냉담자를 회두했다는 사실이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총 중에 가장 좋은 선교의 은총을 주신 것같은 생각에 하느님께서 저 같은
사람도 필요하셨다는 사실에 기쁘면서도 자신의 교만과 이기심으로 외인권면을
할 때에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와 자존심이 많이 상할 때가 있었다는 핑계로
요즈음은 예전처럼 선교에 관심이 없는 저의 모습에 하느님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선교는 해도 그만이 아닌 하느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잘 알면서도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선교를 한다는 것은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이기적인 저의 모습에 예수님께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니
더 많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청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못 들은 척하며 눈 막고 귀를
막으며 세속적으로 흐르고 있는 저의 부끄러운 모습에 복음을 묵상하면서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것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느님께 파견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그 분의 뜻을 따라
살면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복음(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일을 하고 있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으면서도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느님을 원망하고 포기 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고 하느님께서 저의 아픔을 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했던 자신
우는 아이 젖 준다는 말도 있는데 자신이 무엇이 힘이 드는지 하느님께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말씀 드린 적도 없으면서 하느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 하며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지 않는 저의 모습에
신앙인으로써 자세가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 하여라“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태풍의 피해가 없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