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
이 세상 끝날 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이 많은 요즈음 정신없이
지내는데도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 곰곰 생각해보니 예전보다
기도를 많이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하느님의 일은 공짜가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나기도 하고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을 믿고 의지했다는 사실이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
기도를 하면서 저의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보다 은인과 남을 위해 지향을 두고
기도를 하니 가정의 어려움이나 근심걱정을 예전보다 덜하게 되며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이 또한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
이 세상 끝날 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뜨끔하지만
마음만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 노력한다는 생각에 위로가 됩니다
알아듣기는 하지만 실천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음도 잘 알고 있지만….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하느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을 굳게 믿으며 불속에 태우는 가라지는
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행동으로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만 ……..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
때가 되지 않았다고……
그러기에 희망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시리라 믿으며 밀과 가라지를 가려 놓으시며
불속에 쳐 넣으실 때 가라지가 아닌 밀의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요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
이 세상 끝날 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