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왜 저같은 사람을 만드셨는지…………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한다고 컴 앞에 앉아있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성찰한답시고 고작 생각하는 것이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아무리 인내심을 발휘해도 잊혀지지 않아 묵상을 포기하고 운동을 한다는
핑계로 무작정 길을 걸어가며 묵주기도를 했지만 저의 잘못은 커녕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니 울화가 치밀어 묵주 알을 돌리면서도
답답한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억울하고 속상한 기억만이 떠올라 더 마음이
상했습니다

주님!

오늘 당신에서 말씀하신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어라 그리고 너희를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어라하신 말씀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를
잘 아시지요? 더구나 저같이 이기적이며 욕심꾸러기인 사람이 저에게 상처를 주고
미워하는 사람들을 기도해 준다는 것이 저에게는 지키기 어려운 십자가임을
누구보다 당신께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구요 주님!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이 말씀에 정말 양심이 찔립니다
저 같은 사람이 감히 하느님처럼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시면…..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두렵고 겁이 나니
차라리 죽는 것이 쉽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를
줄때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것도 저의 이기심과 저만 차지하고 싶은 소유욕 때문이라는 것을
아마 당신께서는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제 말이 맞죠 주님?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점점 복음을 묵상하는 것이
두렵고 겁이 납니다 저의 실체를 다 드러내야 하니 남들에게도
부끄럽고 그렇다고 저를 미화해서 한다는 것은 더더욱 안되는 일이고
가식적으로 복음을 묵상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으니 큰일 이지요?

주님!
저는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잘해주지 못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제 마음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계시는 당신께서 원수까지 사랑하라고요?
정말 힘들어 포기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못하는 사랑을 베푸는 일을 어떻게 원수에게까지 ……

저는 차라리 포기하겠습니다
마음대로 하십시오 저를 당신께서 데려가시던지 AS해서 완전한사람으로
만들어 놓으시던지 지금 이 상태로는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혹시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라도 사랑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실천한다음
원수를 사랑할수 있는지 모르지만………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정말 당신의 말씀을 지킬 자신이 없고 완전하게 살지를 못하는 것을 누구보다
당신께서 저 라는 인간을 알고 계시니 당신께서도 마음이 아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죄송할 뿐입니다

하지만 주님!

당신께서 원하시고 계시니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만이라도 사랑을 실천 할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이제부터 라도 원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자비로운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희망으로 ……
당신의 사랑을 믿으며……..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실꺼죠?


당신만 믿겠습니다  도와 주시리라고…..

아멘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묵상하며




211.200.161.122 흑진주: 이렇게 회개를 하고 계시니 주님이 너무나 예뻐라 하시겠네요. 주님이 엄청 사랑하시는느낌을 이~~~~~~마~~~ㄴ~~~큼 느끼고감돠.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ㅠ.ㅠ ^0^ [09/0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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