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성모마리아 기념일인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을 고통과 슬픔 속에서 사셨던 성모님의 생애를
생각하니 예전에 어렵고 힘들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까 생각을 했을 때도 있었던
자신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인데도 나약하고 책임감 없는 생각을 잠시라도 생각을
했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외아들인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봐야했던 성모님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봤다면 ……….
신앙인으로써 자식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자신의 고통이 자녀의 슬픔보다 더 크고 힘들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했었다는 사실이
부모로써 아내로써 하느님의 자녀로써 그렇게 무책임한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신앙인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0년이 지난 요즈음도 기쁠 때나 어려울 때마다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마음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하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자식인 예수님의 처절한 죽음을 지켜보는 어머니 성모님 앞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헤아린다면……
“이 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죽음을 맞으시는 순간 자신의 제자들에게 어머니 성모님을 부탁하는 유언을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았으면…..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께서 매달려계신 십자가 밑에 서 계셨던
성모님의 고통을 깨달아 하느님께 믿음과 순명으로 당신자신을
바친 성모님의 믿음을 본 받을수 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 그 외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