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머리이시므로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몸은 자라납니다

카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사제 기념(10/23)


    제1독서
    <그리스도는 머리이시므로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몸은 자라납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4,7-16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에게 각각 다른 은총을 알맞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성서에도, "그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사로잡은 자들을 데리고 가셨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셨다."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올라가셨다는 말은 또한 땅 아래의 세계에까지 내려가셨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내려가셨던 바로 그분이 모든 것을 완성하시려고 하늘 위로 올라가셨습니다.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선물을 은총으로 주셔서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예언하는 사람으로, 어떤 사람들은 전도자로, 어떤 사람들은 목자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 활동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자라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있어서 하나가 되어 성숙한 인간으로서 그리스도의 완전성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이미 어린아이가 아니어서 인간의 간교한 유혹이나 속임수로써 사람들을 잘못에 빠뜨리는 교설의 풍랑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도리어 우리는 사랑 가운데서 진리대로 살면서 여러 면에서 자라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각 부분이 자기 구실을 다함으로써 각 마디로 서로 연결되고 얽혀서 영양분을 받아 자랍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도 이와 같이 하여 사랑으로 자체를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기뻐하며 주님의 집에 가리라. ○ 주님의 집에 가자 할 제, 나는 몹시 기뻤노라. 예루살렘아, 네 성문에 우리 발은 이미 서 있노라. ◎ ○ 너 예루살렘은 그 짜임새 멋지게 이룩된 도성. 지파들이, 주님의 지파들이 저기 올라가도다, 이스라엘 법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러. ◎ ○ 저기에는 재판하는 자리가 있고, 다윗 가문 옥좌가 놓여 있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예루살렘 예루살렘아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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