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자가 되려면 가진것을 다 버려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곰곰히 새겨보며 나를 돌아봅니다.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속된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안에서 얻어진 것임에도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더 채워지기를 늘 갈망하는 마음,
언제나 부족하다고 투정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내게 있는 것이 부족한 것이 없고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나와 나를 둘러싼 것들이 우선인 나, 나와 관계 없는 것들에는 무심한 나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나에게 오라”는 의미는
내 중심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하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것, 이웃을 돌아보며 살도록 힘써 볼까 함니다.
다른이를 나의 자리에 자꾸 채워 나갈때 바로 내가 내어놓을 것이 얼마나 많은지
비로소 보일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헬레나: 감사합니다^^
용기를 주셔서 힘이 나네요 ………
잘 지내시지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는 것 아시지요?
좋은밤 되세요 [11/03-2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