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수님께서 사십 일을 단식하고 유혹을 받으신다


사순 제1주일(2/13)


    말씀의 초대
    오늘 복음은 먹고 사는 문제, 권력과 재물, 명예에 대한 유혹 등 일체의 것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극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인생의 핵심적 가치를 뒤로 미루곤 한다. 하느님 말씀은 빵보다 더 중요한 가치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따르심으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신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하느님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이 좌우되는 절대 가치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을 단식하시고 유혹을 받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1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사십 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 성서에 ‘하느님이 천사들을 시켜 너를 시중들게 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떠보지 말라.’는 말씀도 성서에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악마는 다시 아주 높은 산으로 예수를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며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시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마침내 악마는 물러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수난을 기억하는 저희가 이 예물을 봉헌하기에 합당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영성체후 묵상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탄처럼 우리도 가끔 예수님께 돌을 빵으로 만들어 달라고 조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이내 실망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마치 마술사인 양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잘못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어려운 일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내 생각이나 사람의 지혜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잠시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집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받아 모신 천상 양식은 믿음을 기르고 희망을 더하며 사랑을 뜨겁게 하나이다. 저희가 참 생명의 빵이신 그리스도를 바라고 기다리며,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Panis Angelicus -Franck Antho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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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1주일(2/13)


      말씀의 초대
      오늘 복음은 먹고 사는 문제, 권력과 재물, 명예에 대한 유혹 등 일체의 것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극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인생의 핵심적 가치를 뒤로 미루곤 한다. 하느님 말씀은 빵보다 더 중요한 가치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따르심으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신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하느님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이 좌우되는 절대 가치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을 단식하시고 유혹을 받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1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사십 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 성서에 ‘하느님이 천사들을 시켜 너를 시중들게 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떠보지 말라.’는 말씀도 성서에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악마는 다시 아주 높은 산으로 예수를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며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시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마침내 악마는 물러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수난을 기억하는 저희가 이 예물을 봉헌하기에 합당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영성체후 묵상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탄처럼 우리도 가끔 예수님께 돌을 빵으로 만들어 달라고 조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이내 실망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마치 마술사인 양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잘못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어려운 일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내 생각이나 사람의 지혜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잠시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집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받아 모신 천상 양식은 믿음을 기르고 희망을 더하며 사랑을 뜨겁게 하나이다. 저희가 참 생명의 빵이신 그리스도를 바라고 기다리며,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Panis Angelicus -Franck Antho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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