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를 때려 잡자



사순 제2주간 수요일(2/23)


    입당송
    주님, 저를 버리지 마옵소서. 저의 주님, 이 몸을 멀리하지 마옵소서. 주님, 저의 구원이시여, 어서 저를 도와주소서.
    본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며,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오늘 독서는 무죄하고 의로운 사람이 받는 고통을 전해 준다. 예언자를 없애기 위해 박해자들이 꾸미는 음모는 장차 예수님을 살해하기 위하여 펼쳐질 음모를 예고한다. 그는 하느님 백성의 오만함을 지적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다(제1독서).
    제1독서
    <이자를 때려잡자.>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8,18-20 이 백성이 수군거립니다. “예레미야를 없애야겠는데 무슨 좋은 계책이 없을까? 이 사람이 없어도 법을 가르쳐 줄 사제가 있고 정책을 세울 현자가 있고 하느님의 말씀을 들려줄 예언자가 있다. 그러니 이자를 그가 한 말로 때려잡자. 이자의 말마디마다 조심하여 듣자.”고 합니다. 주님, 제 말을 잘 들어 주십시오. 원수들이 고발하는 저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이런 배은망덕이 어디 있습니까? 이 목숨을 끊으려고 함정을 팝니다. 제가 당신 앞에 지켜 서서, 이 백성을 잘되게 하여 주십사고 아뢰며, 분노를 거두어 주십사고 아뢰던 일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자비로우심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 저를 잡으려 저들이 숨겨 둔 그물에서 건져 주소서. 당신께서는 저의 피난처이시니이다. 제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오니, 진실하신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를 구해 주시리이다. ◎ ○ 저는 진정 뭇 사람의 비방을 들었고, 사방에서 무서움은 닥쳐오는데, 저를 거슬러 함께 모여든 자들이 제 목숨을 앗으려 일을 꾸몄나이다. ◎ ○ 그러나 주님, 저는 당신만 믿사오니, “저의 주님께서는 당신”이라 하옵나이다. 저의 운명이 당신 손에 달렸사오니, 제 원수, 박해자들 손에서 저를 구하옵소서.
 
저녁노을(모니카) 




♬ Kyrie-Mozart Missa K317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