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



사순 제4주간 토요일(3/12)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예수님을 기다리던 구원자로 기대했지만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은 이렇게 서로 갈라지게 된다. 예수님과 진실된 만남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인격적으로 변화한다.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려 하는 군중을 비난하고 예수님을 두둔하는 니고데모에게 핀잔을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행복하여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사람들! 그들은 꾸준히 열매를 맺으리니.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예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저분은 분명히 그 예언자이시다.' 또는 '저분은 그리스도이시다.'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 성서에도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이 살던 동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고 하지 않았느냐?'하고 말했다. 이렇게 군중은 예수 때문에 서로 갈라졌다. 몇 사람은 예수를 잡아가고 싶어하였지만 예수께 손을 대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그대로 돌아온 것을 보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어찌하여 그를 잡아 오지 않았느냐?'하고 물었다. 경비병들은 '저희는 이제까지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이 말을 들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너희마저 속아 넘어갔느냐? 우리 지도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그를 믿는 사람을 보았느냐? 도대체 율법도 모르는 이 따위 무리는 저주받을 족속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전에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끼여 있었는데 그는 '도대체 우리 율법에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거나 그가 한 일을 알아보지도 않고 죄인으로 단정하는 법이 어디 있소?'하고 한마디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당신도 갈릴래아 사람이란 말이오? 성서를 샅샅이 뒤져 보시오. 갈릴래아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은 없소.'하고 핀잔을 주었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화해의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자주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저희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어 주님께 향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리는 흠도 티도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해방되었도다.
    영성체후 묵상
    우리가 걱정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노력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일 수도 없던 일들도 주님께 의탁하면 마음의 평화와 지혜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사로 저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완전하게 하시어, 주님 마음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Kyrie-Mozart Missa K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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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4주간 토요일(3/12)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예수님을 기다리던 구원자로 기대했지만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은 이렇게 서로 갈라지게 된다. 예수님과 진실된 만남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인격적으로 변화한다.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려 하는 군중을 비난하고 예수님을 두둔하는 니고데모에게 핀잔을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행복하여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사람들! 그들은 꾸준히 열매를 맺으리니.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예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저분은 분명히 그 예언자이시다.' 또는 '저분은 그리스도이시다.'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 성서에도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이 살던 동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고 하지 않았느냐?'하고 말했다. 이렇게 군중은 예수 때문에 서로 갈라졌다. 몇 사람은 예수를 잡아가고 싶어하였지만 예수께 손을 대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그대로 돌아온 것을 보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어찌하여 그를 잡아 오지 않았느냐?'하고 물었다. 경비병들은 '저희는 이제까지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이 말을 들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너희마저 속아 넘어갔느냐? 우리 지도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그를 믿는 사람을 보았느냐? 도대체 율법도 모르는 이 따위 무리는 저주받을 족속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전에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끼여 있었는데 그는 '도대체 우리 율법에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거나 그가 한 일을 알아보지도 않고 죄인으로 단정하는 법이 어디 있소?'하고 한마디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당신도 갈릴래아 사람이란 말이오? 성서를 샅샅이 뒤져 보시오. 갈릴래아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은 없소.'하고 핀잔을 주었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화해의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자주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저희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어 주님께 향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리는 흠도 티도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해방되었도다.
      영성체후 묵상
      우리가 걱정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노력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일 수도 없던 일들도 주님께 의탁하면 마음의 평화와 지혜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사로 저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완전하게 하시어, 주님 마음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Kyrie-Mozart Missa K317
    
    
    

  2. user#0 님의 말:

    이제 저만의 텃밭을 잘 가꾸어야겠습니다.
    다시금 찾아온 봄볕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밭을 갈아야 할까봐요.
    그 밭에 갖가지 씨앗을 심고,,물을 주고
    또다시 봄볕에 희망을 걸어 씨앗이 싹틀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할까봐요.

    작은 싹이 돋아나고 그 싹이 조금씩 자라면
    또다시 봄볕에 희망을 걸어 이제는 그 씨앗이
    열매맺을 수 있도록 청해야 할까봐요…

    봄햇살처럼 저를 따스이 비춰주시는 주님…

    저에게 농사지을 땅을 주시고 아울러 작지만
    갖가지 씨앗까지 주시니 저는 그 씨앗을 넙죽
    받아 안습니다…
    이 씨앗을 어떻게 해야하나…걱정할 것이 아니라
    주시었던 그 마음 그대로 저또한 그 씨앗을 두려움
    없이 심을 수 있게 하소서.
    또한 그 씨앗이 싹이 트고 좋은 열매로 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따스이 비춰주소서…

    아멘.

  3. user#0 님의 말:

    이제 저만의 텃밭을 잘 가꾸어야겠습니다.
    다시금 찾아온 봄볕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밭을 갈아야 할까봐요.
    그 밭에 갖가지 씨앗을 심고,,물을 주고
    또다시 봄볕에 희망을 걸어 씨앗이 싹틀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할까봐요.

    작은 싹이 돋아나고 그 싹이 조금씩 자라면
    또다시 봄볕에 희망을 걸어 이제는 그 씨앗이
    열매맺을 수 있도록 청해야 할까봐요…

    봄햇살처럼 저를 따스이 비춰주시는 주님…

    저에게 농사지을 땅을 주시고 아울러 작지만
    갖가지 씨앗까지 주시니 저는 그 씨앗을 넙죽
    받아 안습니다…
    이 씨앗을 어떻게 해야하나…걱정할 것이 아니라
    주시었던 그 마음 그대로 저또한 그 씨앗을 두려움
    없이 심을 수 있게 하소서.
    또한 그 씨앗이 싹이 트고 좋은 열매로 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따스이 비춰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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