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



사순 제5주간 목요일(3/17)


    입당송
    그리스도께서 새로운 계약의 중개자이시니, 그분께서는 죽음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유산을 이어받게 하셨도다.
    본기도
    주님, 주님의 자비에 희망을 걸고 있는 저희를 자애로이 보호하시어, 더러운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한결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 언약된 유산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계약도 노아의 계약에서 이미 나타난 여러 가지 요소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이름을 받은 아브라함은 이제 이스라엘의 아버지, 더 나아가 모든 민족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되었다. 성서에서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새로운 직책을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되리라고 약속하시고, 그와 계약을 맺고 그에게 약속의 땅을 주실 것을 선포하신다. 아브라함이 위대한 것은 하느님께 선택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다(제1독서).
    제1독서
    <너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7,3-9 그 무렵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계약을 맺는다. 너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삼으리니, 네 이름은 이제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라 불리리라. 나는 너에게서 많은 자손이 태어나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왕손도 너에게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너와 네 후손의 하느님이 되어 주기로, 너와 대대로 네 뒤를 이을 후손들과 나 사이에 나의 계약을 세워 이를 영원한 계약으로 삼으리라. 네가 몸 붙여 살고 있는 가나안 온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준다.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어 주리라.' 하느님께서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뿐 아니라, 네 후손대대로 지켜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 그 맺으신 계약을 항상 기억하시도다. ○ 주님을 생각하여라. 그 권능을 생각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그리워하여라. 묘하게 하신 일들 마음에 두고, 그 기적들, 그 입의 판단, 품어 생각하여라. ◎ ○ 당신 종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여, 당신께 뽑힌 자 야곱의 후예여. 당신께서는 주님, 저희 하느님이시니, 당신의 심판이 온 땅에 차 있나이다. ◎ ○ 당신께서는 그 맺으신 계약을 기억하시니, 천세에 걸친 언약 항상 기억하시니,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로다. 이사악에게 내리신 맹세이로다. ◎
 
저녁노을(모니카) 





♬ Kyrie-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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