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저는 주님을 뭇 백성 앞에서 찬미하고,
당신 이름을 겨레에게 전하오리다. 알렐루야.
본기도
아버지, 성자의 파스카로 인간에게 잃었던 품위를
다시 찾게 하시고 부활의 희망을 안겨 주셨으니,
저희가 해마다 믿음으로 거행하는 신비를
사랑으로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인간에게보다는 하느님께 복종해야 함을 느꼈다.
사도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할 임무를 위임받았음을 알아차렸다.
사도들은 하느님의 계시에 대한 확실한
증인으로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였다.
사도들이 두 번째로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주님의 천사가 그들을 풀어 주어,
그들은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선포한다(제1독서).
제1독서
<당신들이 감옥에 가두어 둔 사람들이 지금
성전 뜰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17-26
그 무렵 대사제와 그의 일당인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모두 사도들을 시기하여
들고일어나 사도들을 잡아다가 자기네 감옥에 처넣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중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어서 가시오. 그리고 성전에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사람들에게 전하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이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한편 대사제와 그의 일당이 모여 의회와
유다인의 원로들을 소집하고 사람을
감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 보니 사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므로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었고 문마다 간수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성전 경비대장과 대사제들이 이 보고를 듣고
도대체 사도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어리둥절해하고 있을 때에 한 사람이 달려와서
“당신들이 감옥에 가두어 둔 사람들이 지금 성전 뜰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고 일러 주었다.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려왔다.
그러나 백성들이 자기들을 돌로 칠까 두려워 폭력은 쓰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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