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 아버지, 당신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 주십시오.’
어젯밤에 오랫만에 남편과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웃기도하고 공감한다며 박수도 치고…
만나서 결혼해서 아이들낳고 남들사는것처럼 그렇게 지냈던 시간들과
지금 사는 이야기를 하며 짧은시간이라면 짧은시간이지만 15년넘게 같이
사는동안 단점을 많이 보였던 예전의 모습에서 지금은 하나만 좋아도 그것이
좋다라는 저의 말에 ‘나, 장점 하나만 있는거아니지?!
당연하지요(아니 당근이지!!)단점까지도 그냥 좋게 보이는데,..아직도 눈깍지가
안떨어졌나?! ㅎㅎ
솔직히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딨어?!
이것이 안좋으면 저것은 좋고,저것이 좋으면 이것은 안좋고 다 그런거지뭐…
사람인데…
그런데 이런마음이 들기까지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다섯가지중에 한가지만 맘에 안들어도 상대도 안하던 저였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다섯가지중에 한가지만 좋으면 그걸로 좋아지더라는것입니다.
누가 시켜서되는것도 아닌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당신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게 해주신것입니다.
찬미,영광 받으옵소서!
당신의 사랑을 많이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 요며칠 아니 가끔 맘좀 잡고 열심히 묵상올리려하면 이넘의 컴퓨터가 저를 방해
해서는 결국은 너무 게으른 표시가 나서 고민아닌 고민을 했답니다.
너무 들락거리는 이미지를 남기는것같아서 말이죠.
참 희안해요. 맘만 다잡으면 꼭 말썽을 피우는 컴퓨터 미워미워~~이잉~~
이것도 하나의 유혹인가싶기도하더라구요.
가끔씩 말썽을 부리는 컴퓨터때문에 사람을 부르고 고치고나서도 습관이 되어버려
그시간에 안올리면 그냥 또 잊어버리기 일쑤이고 on상태가 안되어있으면 그냥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5년정도 되어가니까 오래되어서그런지 가끔씩 저를 당황하게 할 때도 많은 컴퓨터
지만 지금은 땔래야 땔수도없구… 그렇다고 한대를 더 들여놓기도 그렇고~~
반성도 되고 가끔씩 오시는 분들도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그냥 같이하시자는 뜻
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핑계 아닌 핑계를 댔지만 모든게 마음가짐인것같습니다.
거~~그누구없어요?! 저에게 컴퓨터 한대 기증하실 분!!ㅎㅎ
컴이 속을 썩이던 말던 들락거리는 이미지를 남기던말던 그냥 쭈~~욱 밀고 나가
렵니다. 아녜스!컴퓨터가 그대를 속일지라도,노여워하거나 두려워말라..~~ㅎㅎ
오늘도 사랑이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좋은 시간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