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사랑이신 주님!
세례자요한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 분은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 그 분의
신발끈 조차 풀어 드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하신
겸손한 세례자요한같은 신앙인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신발끈 조차 풀어 드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겸손해하는 세례자요한처럼
저의 마음도 온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행복해하며
기쁘게 사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순명할줄 아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잘나지도 않았으면서 잘난체하는 사람이 아닌 꼴값을 하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꼴값도 제대로 못하면서 주제넘은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닌 ….
주제를 알며 분수를 지키는 꼴값을 하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제가 당신께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깨닫습니다
아는 것도 없으면서 아는 체를 하는 저에게….
잘나지도 않았으면서 잘난체를 하는 저에게…
못하면서 잘하는 척하는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며 잘난체하게 하시며
아는체하게 하시며….
잘하는 척하게 하면서 기 죽지 않고 폼나게 살게 해주시는 당신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신의 못난 점을 스스로 깨우치게 하시는 당신의 사랑에….
꼴값도 못하면서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저에게 ……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다짐을 해봅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세례자요한처럼 겸손한 사람이 되겠다고….
꼴값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의 자비와 사랑을 믿으며…
아멘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