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7/15)


    보나벤투라 성인은 1218년경 이탈리아 바뇨레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파리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학위를 받아 자기가 몸담고 있는 수도회의 학생들을 훌륭하게 가르쳤으며, 프란치스코회의 총원장이 되어 지혜롭고 사려 깊게 수도회를 이끌었다. 알바노의 추기경이 된 뒤 1274년 리옹에서 세상을 떠난 그는 철학과 신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저서를 많이 남겼다.
    말씀의 초대
    안식일에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밀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사이파들은 예수님에게 안식일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며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선포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저것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의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그는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서 그 일행과 함께 제단에 차려 놓은 빵을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사제들밖에는 다윗도 그 일행도 먹을 수 없는 빵이었다. 또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는 사제들이 안식일의 규정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책에서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잘 들어라.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는 무죄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보나벤투라의 축일을 맞이하여 거룩한 제단에 바치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주님께서는 용서와 평화를 베푸시고, 저희는 주님께 사랑과 찬미를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았도다. 그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길이 남게 하려는 것이로다.
    영성체후 묵상
    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세상의 복잡한 일들로 상처 받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치유해 주시고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살리시고 구해 내셨듯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날입니다. 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내어 맡길 때 놀라운 치유와 새 창조가 일어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한 신비로 큰 힘을 얻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 보나벤투라를 본받아, 그가 믿었던 진리를 고백하고 그가 가르쳤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6.Canto Gregoriano-De Profu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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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7/15)


      보나벤투라 성인은 1218년경 이탈리아 바뇨레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파리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학위를 받아 자기가 몸담고 있는 수도회의 학생들을 훌륭하게 가르쳤으며, 프란치스코회의 총원장이 되어 지혜롭고 사려 깊게 수도회를 이끌었다. 알바노의 추기경이 된 뒤 1274년 리옹에서 세상을 떠난 그는 철학과 신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저서를 많이 남겼다.
      말씀의 초대
      안식일에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밀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사이파들은 예수님에게 안식일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며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선포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저것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의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그는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서 그 일행과 함께 제단에 차려 놓은 빵을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사제들밖에는 다윗도 그 일행도 먹을 수 없는 빵이었다. 또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는 사제들이 안식일의 규정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책에서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잘 들어라.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는 무죄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보나벤투라의 축일을 맞이하여 거룩한 제단에 바치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주님께서는 용서와 평화를 베푸시고, 저희는 주님께 사랑과 찬미를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았도다. 그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길이 남게 하려는 것이로다.
      영성체후 묵상
      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세상의 복잡한 일들로 상처 받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치유해 주시고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살리시고 구해 내셨듯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날입니다. 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내어 맡길 때 놀라운 치유와 새 창조가 일어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한 신비로 큰 힘을 얻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 보나벤투라를 본받아, 그가 믿었던 진리를 고백하고 그가 가르쳤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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