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무더위가 한창인 요즈음 얼마나 더운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려
성당이 바로 코 앞인데도 평일미사도 가지 않고 TV만 보며 빈둥빈둥
지냈습니다
그런데 몸은 편했지만 성당에 가는 형제자매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더구나 이번주 우리본당에 성모의 집 봉사를 했는데 예전에는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알면서도 날씨가 더워 귀찮다는 생각에 성모의집
봉사를 가지 않았던 자신의 이기심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혼자만 더운 것도 아닌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하신말씀에……
가라지같은 저의 신앙생활이 하느님보시기에 예쁜모습인 밀과 같은
신앙인으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밀이 되든지 가라지가 되든지는 모두가 자신이 선택한 결과 인 것을….
알면서도 실행을 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믿음이 부족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
탁월한 선택을 할수 있는 안목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판날에 가라지의 모습이 아닌 밀 과같은 신앙인으로….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