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과연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도다


연중 제25주간 월요일(9/19)


    입당송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불러 드려라. 온 누리여, 주님께 노래불러라. 당신의 앞에는 위엄과 영광, 당신의 성소에는 힘과 빛이 있도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뜻대로 이끄시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선행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기원전 538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바빌론으로부터 고향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 70년의 긴 유배 생활이 끝나고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고, 그들은 비로소 기다렸던 ‘해방의 날’의 기쁨을 누린다. 그들은 이 역사의 사건들 하나하나를 주 하느님의 놀라운 역사와 섭리로 이해한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주님의 성전을 짓도록 하여라.> ☞ 에즈라서의 시작입니다. 1,1-6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 제일년이었다. 주님께서는 일찍이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고레스는 다음과 같은 칙령을 내리고 그것을 적은 칙서를 전국에 돌렸다.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칙령이다. 하늘을 내신 주 하느님께서는 세상 모든 나라를 나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당신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지워 주셨다. 나는 그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 있는 당신의 모든 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비는 바이다. 그 하느님은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 분이시니, 유다인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의 성전을 짓도록 하여 주어라. 원주민들은, 여기저기 몸 붙여 살다가 아직 살아남은 유다인이 있거든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에 가져다 바치도록 자원 예물도 들려 보내고 금과 은과 세간과 가축도 주어서 보내어라.” 유다 가문 어른들, 베냐민 가문 어른들, 사제들, 레위인들은 모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주님의 성전을 다시 세울 마음을 하느님께로부터 받아 길을 떠날 채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자 이웃 사람들은 저마다 온갖 자원 예물과 금, 은, 세간, 가축 등 귀중한 것을 많이 내놓아 도와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 과연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도다. ○ 시온의 귀양을 풀어 주님께서 돌려보내실 제, 저희는 마치 꿈만 같았나이다. 그때에 저희 입은 웃음이 가득하고, 흥겨운 노랫가락 혀에 넘쳤나이다. ◎ ○ 그때에 이방인이 이르기를, “하느님께서 저들에게 큰일을 해 주셨다.” 주님께서 과연 저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저희는 못 견디게 기뻐했나이다. ◎ ○ 주님, 사로잡힌 저희 겨레를 남녘 땅 시냇물처럼 돌려 주소서.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 ○ 뿌릴 씨를 가지고 울며 가던 그들은, 곡식단 들고 올 제 춤추며 돌아오리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1.Kyrie-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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