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자비하신 그대로 저를 살려 주소서


연중 제30주간 목요일(10/27)


    입당송
    저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불쌍하고 애달픔을 굽어보시고, 저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본기도
    하느님,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물리쳐 주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 안에 꺾이지 않는 희망을 불어넣어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의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이시다. 따라서 세상의 어떤 중요한 가치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결코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예언자의 운명을 겪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셨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셨을 때 유다인들은 그분을 배척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당신의 수난을 예고하신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는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진다(복음).
    제1독서
    <어떤 피조물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31ㄴ-39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서겠습니까?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느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이든지 다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그들에게 무죄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누가 감히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단죄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우리의 처지는, “우리는 종일토록 당신을 위하여 죽어 갑니다.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받습니다.” 라는 성서의 말씀대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자비하신 그대로 저를 살려 주소서. ○ 하느님, 저의 주님, 저만은 당신 이름을 보아 보살피소서. 자비하신 사랑으로 저만은 건져 주소서. 저는 불쌍하고 아쉬운 몸, 제 마음은 속속들이 찔려 있나이다. ◎ ○ 주 저의 하느님, 도와주소서. 자비하신 그대로 저를 살려 주소서. 주님, 당신 손길을 그들에게 보여 주시고, 당신께서 하신 일임을 알게 하소서. ◎ ○ 저는 이 입으로 한껏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백성들 한가운데서 당신을 기려 높이오리니. 주님께서는 가난한 자의 오른편에 서 주시어, 판관들에게서 그 생명을 구하여 주셨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Ave Verum-W,Mozart(가톨릭성가 19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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