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며칠 전 타 본당에서 교우자제분의 혼배미사가 있어 갔는데 오랫 만에 만난
교우 분이 저를 보시더니 예전보다 많이 예뻐지고(?) 표정이 많이 밝아진 것아
보기가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의 말씀에 농담으로 “ 제가 예전에 그렇게 못 생겻어요? 지금 제 나이가 몇인데
예전보다 예뻐졌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했더니 미안하셨는지
예전에도 예뻤는데 아마 하느님께서 복음묵상을 열심히 해서 헬레나씨한테
젊어지는 은총을 주신 것 같다며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예쁘게 보인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양심이 찔리는지…..
(속으로 하느님의 말씀으로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 묵상하고 실천은 하지 못한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하신말씀이 요즈음처럼 실감이 난 적도 없는 것같습니다
마음을 모두 비우고 나니 얼마나 편안한지…..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전의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욕심으로 가득 차있으니 모든 일에 제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남이라 상처를 받는 말던 저의 욕심을
채우려 애쓰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요즈음……
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고 나니 예전보다 저의 마음이 풍요롭고 편하게 느껴지니
저의 얼굴표정도 밝아진 것 같은 생각에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의 이 마음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변덕 많은 저 자신이 이 만큼이라도
변화가 됐다는 사실이 하느님께 서 저에게 은총을 주신 것같아 기쁩니다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
언제 또 변 할지 모르는 변덕장이지만 이 또한 걱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언젠가는 하느님께서 고쳐주시리라는 희망으로….
하느님께서 주신 오늘하루를 열심히 살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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