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교회 신자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요사팟 주교(1580-1623년)는 가톨릭 신앙에
귀의하여 성 바실리오 수도회의 회원이 되었고,
후에 폴로크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특히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말씀의 초대
오늘 복음에 나오는 과부의 비유는
끊임없이 바치는 기도의 효과를 가르쳐 준다.
하느님께서는 참고 기다리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심판하실 때가 올 것이다.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많은 성인 성녀들의 공통점은 인내와 용기 그리고 끈기다.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진실과 정의와 평화를
구현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기다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으면
올바르게 판결해 주실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라 댔다.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 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실 것 같으냐?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지극히 인자하신 하느님, 이 예물 위에 강복하시고,
성 요사팟 주교가 피를 흘리며
고백한 신앙을 저희 안에 굳세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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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11/12)
동방 교회 신자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요사팟 주교(1580-1623년)는 가톨릭 신앙에 귀의하여 성 바실리오 수도회의 회원이 되었고, 후에 폴로크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특히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말씀의 초대
오늘 복음에 나오는 과부의 비유는 끊임없이 바치는 기도의 효과를 가르쳐 준다. 하느님께서는 참고 기다리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심판하실 때가 올 것이다.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많은 성인 성녀들의 공통점은 인내와 용기 그리고 끈기다.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진실과 정의와 평화를 구현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기다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으면 올바르게 판결해 주실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라 댔다.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 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실 것 같으냐?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지극히 인자하신 하느님, 이 예물 위에 강복하시고, 성 요사팟 주교가 피를 흘리며 고백한 신앙을 저희 안에 굳세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느니라.
영성체후 묵상
어린 자녀들이 부모에게 무엇인가를 청하듯이 우리의 기도도 대부분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이 곧 주님과 대화의 기회가 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채워진 것도 부족한 것도 모두가 다 유익합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모든 것을 주님께 찬양으로 돌릴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이 천상 잔치로 저희에게 용기와 평화의 성령을 보내 주시어, 저희가 성 요사팟 주교를 본받아 교회의 영예와 일치를 위하여 삶을 온전히 바치게 하소서. 우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