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 성격차이로 서먹서먹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와 그사람은 성격이 정반대여서 그런지, 제가 하는 행동은 아무리 조심해도 그 사람에게는 못마땅하게 여겨지나 봅니다..
저는 원래 주위 사람과 원만하지 않으면 맘이 편지 않습니다. 내 주위 모든 사람과 원만하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했지만,
오늘 복음 말씀의 주님처럼.. 그 흠없는 주님이라 할지라도 말이 씨알도 않먹히도록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을 볼 때, 내 주위 모든 사람과 모두 잘 지내는 것은 욕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때는 그 사람을 몹시도 미워했던 적도 있습니다.. 미움은 상대방보다 자신을 더 상처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워하길 포기하고, 나를 못 마땅하게 여기는 그 사람을 인정해야 겠습니다..
예전에는 내자신을 자책하며 나를 바꿔 보려고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나였습니다. 변할 수 없는 나를 바꾸기 위해 나 자신을 많이 괴롭혔지요..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또한 나를 지어내신 주님을 사랑하는 길이었습니다.
반대로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도 그 사람을 지어내신 주님의 의지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